김민수 후보, 패기와 논리로 선관위 후보자 토론회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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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0 11:47본문
김민수 후보, 패기와 논리로 선관위 후보자 토론회 선점했다
“지켜지지 않은 묵은 공약들, 반드시 해결할 것”
“젊은 패기와 논리 정연함이 돋보이는 시간이었다.” 지난 9일 정자동 ABN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한 미래통합당 분당을 김민수(41) 후보에 대한 주민들의 평가다.
9일 저녁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민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 그리고, 정의당 양호영 후보 세 명이 참석해 설전을 펼쳤다.
다른 지역들과는 다소 다르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각 후보별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가지 국가현안(전염병관련 경제대책/미세먼지 대책/교육의 공정성/바람직한 부동산정책)에 대한 답변과 공약발표 및 정책검증 토론, 지역현안(신도시 주거환경 개선방안/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시행) 과 맺음말로 마무리되었다.
김민수 후보는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 우승자 출신답게 생방송 내내 여유를 잃지 않으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상대후보들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인 김병욱 후보에게는 임기 내내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묵은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구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3대 유휴부지(오리역 농협하나로 마트 부지/하수종말처리장/구미동 법조단지)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이제 곧 다섯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힌 김민수 후보는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시행 및 대입 정시확대 등 현실적인 교육제도 개혁안과 미래에듀센터 설립 등 미래교육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다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을 녹여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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