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양호영 후보, 성남환경운동엽합·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21대 총선 정책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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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0 11:43본문
정의당 양호영 후보, 성남환경운동엽합·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21대 총선 정책협약식 개최
정의당 성남시분당구을 양호영 국회의원 후보는 성남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이현용·최재철)과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사무국장 황성현) 등과 4월 10일(금)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서현동 소재 지역난방안전(주) 노조사무실에서 21대 총선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성남환경운동연합에서는 최재철 공동의장이,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에서는 황성현 사무국장이 각각 참석했다.
우선, 양 후보와 성남환경운동연합은 「탄소제로 생태사회 전환」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7가지 정책협약의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기후위기 대응법 제정 및 온실가스 배출 제로 2030년 목표 강화) ▲에너지 전환(탈핵에너지기본법 제정 등) ▲미세먼지 줄이기(2030 석탄발전 퇴출 종합 계획 수립 등) ▲4대강 재자연화 정책 수립 및 핯천 자연성 회복법 제정 ▲자원순환 사회 전환 100% ▲도시공원 법제도 개정 및 보상 ▲먹거리 기본권 보장 사회 등이다. 양 후보는 “탄소제로 생태사회 실현을 위해 7가지 정책협약 내용을 담은 정의당형 그린뉴딜을 꼭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후보와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공공의료 강화와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시민건강협약도 맺었다. 구체적인 6가지 시민건강협약의 내용은 ▲성남시의료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2021년까지) ▲시민건강 공공분야부터 상시·지속 근무 인력의 정규직화 ▲착한 적자 보전을 위한 지방의료원 예산 지원 ▲지방의료원 시민 참여의 제도화 ▲아동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원 상한제 전국 확대 ▲공공요양원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이다.
양 후보는 “아동의료비 100만원 상한제 및 시민건강 공공분야 정규직화, 공공요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등은 당론에 부합되며 6가지 건강협약 내용의 이행을 위해 당선여부와 관계없이 총선 이후에도 정의당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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