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선대위원장, 김은혜 후보 당선시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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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10 11:20본문
김종인 선대위원장, 김은혜 후보 당선시켜달라
문재인 정부, 능력도 없고, 염치도 없어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9일 오후 6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벌어진 미래통합당 분당 갑 국회의원 김은혜 후보 집중 유세 현장에 합류해 시민들에게 “3년 동안 문재인 정부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라는 약속만 지켰다. 국민이 불안해하고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머지않은 장래에 경제추락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다.”라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4월 15일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날이다. 미래통합당에게 과반수 의석을 안겨주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하는 정치를 하도록 김은혜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주겠다고 약속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이날 600여명의 시민들이 야탑역 광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벌인 집중 지원 유세에서 김은혜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가 재정을 움직여 국민의 생존과 기업을 유지시켜야한다. ”며 정부의 긴급 재정 편성을 주장하고 “국민들은 경제를 살리라고 절규한다. 하지만 이 정부는 능력도 없고 염치도 없어서 무얼 잘못한 지도 모른다.”고 힐난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어 유세차에서 내려 김은혜 후보와 함께 야탑역 광장과 인근 거리를 오가며 시민들과 손을 맞잡으며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멈춰 달라.”고 호소하고 “김은혜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은혜 후보측은 이날 80살 노구를 이끌고 지원유세 나온 김종인 위원장을 맞으며 ‘김종인 위원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라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김종인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를 노래 불러 김종인 위원장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김형오 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김은혜 후보를 지원 유세하며 지역민들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김은혜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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