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동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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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4-09 09:40본문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동별 공약 발표
김병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가려움을 긁어주기 위해 노력할 것
분당갑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가 “더불어 함께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분당판교”의 21대 총선 분당갑 지역의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 김병관 후보는 “야탑동을 분당판교의 TOP으로!!”, “탄천프로젝트, 도시공원으로 살기 좋은 이매동”, “분당의 자부심, 서현동”, “판교의 중심, 백현동”,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 삼평동”, “판교의 자부심, 판교동을 판교답게!!”, “삶의 만족도 1등 동네, 운중동”, “판교를 품은 대장동”이라는 각 동마다의 슬로건을 통해 주민들의 표심을 잡고 있다.
야탑동은 수서광주선의 도촌사거리역(여수·도촌역) 신설과 성남~장호원(섬말IC) 야탑방향 진출로 개선, 분당보건소 신축 이전 등을 제시했으며, 서현동은 재건축과 판교~서현~오포 지히철 건설, 서현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의 공약이 눈에 띈다. 이매동은 탄천에 주민여가문화공간 마련, 분당~수서 고속화도로 소음저감시설 조속 완공, 이매1, 2동의 복합청사 건립 등을 제시했다.
삼평동은 지하철 8호선 판교~삼평(봇들사거리)~모란 연장, 삼평동 641번지 우수기업 유치 및 이황초 부지에 주민편의시설 유치를 내걸었다. 백현동은 백현MICE 조성 및 백현MICE역 추진, 공영주차장 확충과 유휴부지에 주민문화편의시설 유치 등을 제시했다.
판교동과 운중동은 지하철 3호선 연장 및 트램 조기 착공, 자연친화적 운중천 개선, 공영주차장 확충을 공동으로 제시했으며, 판교동은 유휴부지에 KAIST 등 대학원·연구기관 유치, 판교청소년수련관 체육관 건립, 상가지역 교통체계 개선 등을 내걸었다. 운중동은 버스차고지 이전 및 주민편의시설 유치, 두밀사거리 (산운초) 어린이 안전 통학로 및 산책로 개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제시했으며 아직 공사가 진행중인 대장동에도 주민들이 원하고 있는 주민편의시설과 저류지 체육시설, 주민센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
김병관 후보는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수없이 많은 주민간담회와 동네마다 주민들을 만나면서 주민분들께서 생활하시는데 불편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고, 해소하기 위해 세심하게 동별공약을 담았다”면서 “특히 분당판교가 성장하면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정체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병관 의원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실현 불가능한 공약 남발은 공정하게 치러야 할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주민을 호도하는 것”이라며 “현명한 분당판교 주민들이 잘 판단 하실꺼라 믿는다”고 밝혔다.
김병관 후보는 지난 3월 25일 출마기자회견과 공보물을 통해 ‘1주택자 보유세 인하’와 재건축 및 리모델링, 집합건물 관리 투명성 강화 등 주거공약, 미래형 유초중 통합학교 시범학교와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어린이 안전통학로 등 교육공약, 지하철 3, 8호선 연장, 트램, 월판선 조기개통,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판교~서현~오포 지히철 건설, 도촌사거리역(여수·도촌역) 신설 등의 교통공약, 백현MICE 조성 및 백현MICE역 신설,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시티 시범단지와 백현지구 콘텐츠 특구 추진 등 경제공약, 탄천·운중천·여수천·야탑천·분당천 개선과 공영주차장 확충, 복합생활문화공간 확충 등 생활·환경·문화·복지 분야의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김병관 의원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10년 공공임대에 대해서는 “분양전환가격 조정 및 대출금리 인하, 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서현동 110번지에 대해서는“주민이 우려하는 교통,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부, LH, 경기도교육청과 협의 등 많은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면서 풀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들간의 본격적인 공약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4월 10일과 11일에 사전투표가 진행되기 때문에 선거운동이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이제 유권자들은 후보자의 공약이 과연 실현가능한지, 예산계획도 없이 선심성 실현 불가능한 공약은 아닌지 철저하게 따져서 우리 지역의 대표선수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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