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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성남시장 예비후보, 박문석 前 성남시의장 명예회복 함께 할 것

“박문석 전 의장,부동산투기 의혹 제기 무혐의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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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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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 성남시장 예비후보, 박문석 前 성남시의장 명예회복 함께 할 것

“박문석 전 의장,부동산투기 의혹 제기 무혐의처분”



정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18일 박문석 前 성남시의회 의장의 명예회복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악의적 허위사실을 증폭해 의혹 부풀리기에 앞장섰던 국민의힘 성남시의원협의회는 김은혜 의원과 연관성을 밝히고 진정한 사과를 하라”면서 “박 전 의장이 결백을 입증해 명예회복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토지보상 가격은 개인정보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의결했다. 지위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도 공개해서는 안된다”며 “개인정보보호법에서 개인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아야만 한다. 수집목적, 항목, 보유기간 등을 적시해야만 하는데 박 전 의장의 아내에 대한 동의를 받지 않았으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 전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분당구(갑) 김은혜 의원이 내 아내의 토지보상가격에 대한 개인정보를 가져갔으며, 2015년 매입가격 대비 2021년 보상가격 차액을 근거로 권력형 땅 투기의혹을 보도했다”며 “국민의힘 성남시의원협의회에서 악의적 허위사실로 의혹을 증폭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개인정보를 무슨 목적으로 가져갔고, 어디에 사용했는지, 현재 보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지, 다른 무고한 시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았는지 소상히 밝히고 응당한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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