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역 10곳 이상 선정” 요구
“분당지역 단독주택지 종상향”, “성남도시철도 트램·판교-오포 8호선 연장·구미동 SRT역 신설 지속적 추진”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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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1-28 13:22본문
성남시의회 최종성 의원,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역 10곳 이상 선정” 요구
“분당지역 단독주택지 종상향”, “성남도시철도 트램·판교-오포 8호선 연장·구미동 SRT역 신설 지속적 추진”촉구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최종성 의원(분당, 수내3, 정자2·3, 구미/ 더불어민주당)은 25일(금) 제276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을 상대로 성남시민들이 민원을 호소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 계획수립 시 선도단지 10곳 이상 지정’,‘분당지역 단독주택단지 종상향’,‘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구미동 SRT역 신설 지속 추진’과 관련하여 시 집행부의 미온적 행정처리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며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최종성 의원은 본 시정질의에서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단지 지정 시 우선구역 지정 요건과 주민동의 설문조사 방법 및 재건축 이주대책 방안”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에서는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단지가 100여군데 인데 1곳으로는 시간이 오래걸리니 더 많은 선도구역으로 지정하도록 노력하겠고 최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추진지원단을 구성하였는데 추진단 취지에 맞게 성남시만의 계획으로 재개발, 재건축을 신속 추진하고 용적률 상향과 분당 빌라단지 용도지역 종 상향 등을 반드시 이행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시고 회의 결과도 의회에 보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독주택 규제 완화를 위한 청원에 관한 사항으로 1종에서 2종 일반지역으로의 종상향에 대해 주택단지 종상향은 최근 종상향된 빌라단지와의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적극적인 완화가 필요하다”라고 강력하게 건의했다.
끝으로, 최종성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임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1·2호선 트램, 판교-오포간 8호선 연장, 구미동 SRT역 신설 등의 사업 역시도 민선 8기 이후 꽉 막혀버린 시정현안을 정상으로 돌려놔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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