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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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2-04 16:48본문
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중원구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산불감시탑 설치 예산 5억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예산 2억
성남시 중원구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중원구)은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5억원,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2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교는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에 집중 교부되었다. 윤영찬 의원은 행안부 특교 확보를 위해 부처와 함께 성남 중원구의 생활환경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협의해왔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산불감시탑을 재정비하고, 본 도심 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전망대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6월 중 착공, 내년 연말에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사업은 황송공원 내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교육장은 약 20년 전 지어져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오래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VR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성남시는 2019년 12월 부터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달 말 타당성 용역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7월 착공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정비가 꼭 필요한 사업들로, 특히 건설년도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경우는 어린이들의 한정된 교육환경 재정비를 위해서라도 예산 확보가 중요했다”라며 “전망대 조성과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복지생활과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의나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지역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남시 중원구 주민의 더 나은 생활 영위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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