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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장 집무실면적 “전국 10위”

호화청사 비난속, 올안에 전국 1위 전망

성남시를 포함해서 경인지역 5개 기초단체장 집무실이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의 기초단체장 집무실 면적중에 '상위 10위' 안에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한나라당 이은재 의원이 행안부 자료에 의거 발표한 '자치단체장 집무실 면적현황'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중 기초단체장 집무실 면적 250㎡를 초과한 곳은 총 10개 지자체로 이중 인천 계양구청장 집무실(334㎡·전국 3위), 용인시장(297㎡·5위), 김포시장(268㎡·6위), 고양시장(259㎡·9위), 성남시장(257㎡·10위) 등이 상위권에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면적이 넓은 시는 경북 포항시장 집무실로372㎡였다.

그러나 성남시는 중원구 여수동에 건립중인 신청사 시장집무실이 140평이 넘는 규모로 건립하고 있어 향후 시장집무실 면적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할것으로 예상되 시민단체들로 부터 또한번 따가운 눈총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광역단체장 집무실은 경기도지사 집무실이 광역단체장 집무실 면적기준 165.3㎡를 훨씬 뛰어넘는 252㎡로 16개 광역 단체장 집무실 중 8번째 였으며 가장 넓은 시장집무실은 대전광역시장 집무실로 490㎡ 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