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정상화시민연대’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지지선언
신상진 후보, “부패공화국으로 타락한 성남시 적폐청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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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23 06:26본문
신상진 후보, “부패공화국으로 타락한 성남시 적폐청산 할 것”
‘성남시정상화시민연대’(상임대표 강효석외 1인) 회원 100여 명은 22일 오후 분당구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하여 지지를 선언했다. ‘성남시정상화시민연대’는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성남시장 8년 재직 기간 중 불거진 대장동 게이트, 성남FC 의혹 그리고 은수미 시장 4년간 불거진 각종 특혜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6.1지방선거는 “성남시의 정상화냐, 성남시의 비정상화냐의 진로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고 강조하고, “신상진 후보는 부패공화국으로 타락한 성남시 적폐청산의 적임자”라고 단언했다. 이어서 신 후보를 성남시장으로 선출해야만 “100만 성남시민들의 추락한 명예를 회복하고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상진 후보는 ‘성남시정상화시민연대’ 지지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12년간 민주당 시장들이 성남은 사랑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해 일하지 않았는가”라고 개탄하고, “제가 시장이 되면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시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 후보는 그러면서 “재개발․재건축 등 시민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신속히 추진하고,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시정을 이끌어 성남의 자존심을 살리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정상화시민연대’는 더불어민주당이 성남시를 집권한 12년 동안 불공정과 비리에 맞서 싸워 온 성남지역 보수․진보․중도 인사들이 모인 단체다. 지난 4월 21일 국회 소통관과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상진 당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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