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 성남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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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4-19 10:06본문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 성남시장 '출마' 선언
"이재명.은수미12년 동안 은폐한 비리 조사위원회 만들겠다"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인 장영하 변호사가 18일,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장영하 예비후보는 "이재명의 범죄와 부정과 비리는 지금까지 언론에 언급된 것보다 훨씬 더 많다고 확신한다"면서 "다시는 그 같은 정치인이 계속 활개치는 불상사를 막아야 하고, 대한민국과 국민들 미래를 위해서도 그의 모든 범죄와 부정과 비리를 철저하게 밝혀내고 백일하에 드러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성남시장으로는 '굿바이, 이재명'과 수많은 기자회견 등으로 목숨걸고 그의 범죄와 부정과 비리를 대대적으로 폭로해 이번 대선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저 장영하가 돼야 하고, 경기도지사로는 촌철살인의 예지를 번뜩인 김은혜 의원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온갖 감언이설로 범죄꾼 이재명을 편드는 그의 아바타들과 공정과 상식으로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공복들의 전면전으로 선명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장동 등 이재명의 범죄와 부정과 비리를 함께 저지르고 은폐해 온 범죄와 부정과 비리 세력에게 선전포고 한다"고 말하고 “성남시장에 당선이 되면 ‘비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그동안 은폐한 온갖 비리를 철저히 파해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장 예비후보는 강남보다 더 나은 성남을 만들기 위해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지원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35만평 규모의 판교밸리를 300만평 규모로 확대하는 '판교밸리 확대, 부자도시 성남'과 '노후 주거환경 정비'도 공약했다, 또, '교통이 편리한 성남'을 위해서는 지하철 8호선 노선을 연장하고, 모란에서 판교-분당-오포 연장, 성남시청역 신설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난 12년 동안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된 시장, 청와대 근무를 자랑했던 시장이 성남을 이끌었지만 성남은 특례시 대열에 합류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전임 시장과 측근의 잘못으로, 성남은 부패 도시의 대명사가 됐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100만에 육박했던 인구는 현재 93만명으로 줄었다.”고 말하고 "인구유입과 재정건전성 제고, 행정시스템을 향상시켜 성남을 특례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문화예술 공약이 없다는 본 기자의 질문에 "문화예술 분야은 21세기에 가장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곧 세부적인 공약을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시장 공천과 관련 “윤석열 당선인도 공로를 인정하며 당선인실에서 차담회를 갖고 성남시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성남발전에 도움을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국에는 논공행상이 따른다며 확실한 약속은 없었지만 중앙당과 이심전심으로 알수 있다"며 전략공천을 받을 자신감을 내비쳤다.
장 예비후보는 대통령 선거기간 중에 '굿바이, 이재명' 출간, 욕설 파일 공개, 여배우와의 불륜 사실 폭로,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비리, 성남FC 후원금 뇌물, 조폭 국제마피아파 뇌물 제공 등의 내용을 공개 고발하며 이슈화 했다. 장영하 예비후보는 윤석열 후보 당선 공신 중 한명으로 소위 ‘윤핵관’으로 분류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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