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 공유를 통한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9-05 15:21본문
불교문화 공유를 통한 우호증진의 계기가 되길...
장대훈의장,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만남 행사참석
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4일 오전 성남시청 대강당 (온누리실)에서 스리랑카 이주 노동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불교 여래종에서 주관하여 열린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축복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장대훈 의장은 축사에서 스리랑카에서 온 딜란 페레라 노동부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고 행사 준비에 수고한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 티샤 위제라트 대사와 한국 불교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대훈 의장은 스리랑카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나라인데 그간 내전의 커다란 아픔이 있었지만 내전이 종결되고 정치적 안정을 바탕으로 서남 아시아에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한국과 스리랑카는 지난 1977년 국교를 맺은 이래 경제, 문화,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고 말하고, 오늘 행사가 스리랑카 근로자들을 위한 위로와 협력의 자리가 됨은 물론 불교 문화 공유를 통한 양국간 우호 증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대훈 의장은 외국인 근로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하고 성남시 의회에서도 스리랑카 근로자들과 같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