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식이냐“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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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8-03-14 09:01본문
‘만식이냐“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끝나
기존 출판기념회와 색다른 행사로 이목 끌어
최만식시의원의 “만식이냐”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일 오후 3시 수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그동안 최만식의원은 SNS상에서 출판기념회 홍보를 색다르게 진행해서 이목을 끈바 있다. 지역의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만식이냐 출판기념회 초청장을 들고 인증샷을 찍고 SNS상에 올리면서 주목을 끌었었다.
“만식이냐”가 사람들 사이에서 하나의 인사말이었다. 그런 탓인지 행사장에는 당일 성남FC 개막전과 전해철도지사 후보 출판기념회와 일정이 겹쳤는데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주었다.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태년국회의원, 김병욱국회의원, 김유석의장, 이상호부의장, 강상태 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서 시, 도의원, 보훈단체, 안보단체, 국민운동단체, 체육관계자, 보육단체, 장애인단체, 상인회장단, 농업인단체, 청목회, 환경365를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향우회, 한국노총, 상공회의소, 고령친화체험관 김규호 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미용사회, 음식업지부장 등 직능단체, 예술인단체, 교통단체장, 지역구 주민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해 최만식시의원의 그간 의정활동의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출판기념회 행사도 기존의 행사와는 색다르게 “봉숭아 학당”을 패러디해 “만식이 학당”이라는 연극으로 꾸며 진행해 다른 출판기념회와는 색다른 대조를 이뤘으며, 참석자들에게 지루한 감을 떨쳐 버리게 했다. 내빈소개도 학창시절 선생님이 출석을 부르면 “네”라고 답하듯 소개를 진행해 학창시절 추억으로 빠져들게 했으며, 청중 또한 네하고 답하면서 한때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만식이냐” 책에 대한 소개도 저자의 일방적인 얘기가 아닌, 연극에 참여한 사람들이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진행하였다. 최만식시의원의 소통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간간히 코믹스러운 장면도 연출되면서 시종일관 재밌는 출판기념회였다는게 참석자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한편 “만식이냐”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사람人 최만식으로 최만식시의원의 살아온 과정과 성남과의 인연이 소개되었으며, 2장은 정치人 최만식으로 시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소개, 3장은 성남人 최만식으로 11명의 성남시민들이 최만식을 바라본 느낌에 대한 소개, 4장은 최만식의원이 바라본 성남의 정책과제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다녀본 출판기념회와는 색다른 방식의 출판기념회라 많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 기억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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