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을, 제22대 총선 경선부터 달아올라
김은혜 전 홍보수석에 이어 김민수 대변인도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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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1-26 09:16본문
김은혜 전 홍보수석에 이어 김민수 대변인도 예비후보 등록
김은혜 전 홍보수석(국)이 지난 22일 분당구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도 25일 분당구을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김민수 예비후보는 “분당 주민은 ‘모셔야 할 정치인’이 아니라, ‘부릴 수 있는 정치인’을 원한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공정을 바로 세우고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개혁과제를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분당구을 국힘당 소속 이제영 경기도의원과 정용한 박은미, 서희경, 김보미 시의원 등 현역 시의원 전원은 김은혜 예비후보의 공천을 경계하며 김민수 대변인의 분당을 출마 촉구 성명을 발표하는 등 지지를 표명했다.
김은혜 예비후보 측도 안계일 경기도의원을 비롯 전직 시의원들이 가세하면서 분당구을 선거구는 경선 과정부터 양측의 본선 티켓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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