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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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2 10:25본문
성남수정경찰서,절도범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 수여
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영수)는,자전거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시민 A씨(50대, 여, 시청 관제센터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지난 6월 9일 오전 10시경 시청 관제센터에서 근무 중인 시민 A씨는 모니터링 중 성남시 수정구 소재 자전거보관소에 세워져 있던 자전거 여러 대를 살펴보며 몰색하다가 잠금장치가 되어있지 않은 자전거를 절취하는 피혐의자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민 A씨가 알려주는 인상착의 및 실시간 이동 방향을 듣고 면밀히 수색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이동 중인 피의자를 발견하고 불심 검문하여 범행 사실을 시인받아 검거하였다. CCTV 관제센터 직원의 도움으로 자전거를 절도한 피의자를 신속히 발견하여 검거할 수 있었다. 이에 성남수정경찰서는 시민 A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박영수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공동체 치안을 이루고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시민이나 단체가 범인 검거나 예방, 인명 구호 등에 기여한 사례와 경찰이 시민 안전 모델로서 현장에서 활약한 사례를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도움을 준 시민이나 단체에 대해서는 포상하고,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많은 이가 캠페인에 동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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