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예비후보, 중앙지하상가 임대료 한시 인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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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2-27 09:45본문
윤영찬 예비후보, 중앙지하상가 임대료 한시 인하 제안
중앙지하상가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상황 청취
청와대 초대 국민소통수석을 지낸 윤영찬 예비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찾아 위로하고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4일, 윤영찬 예비후보가 중앙지하상가를 찾아 공실이 된 가게들을 둘러 보고, 위기극복과 고통분담을 위해 상가 임대료 한시 인하를 제안했다.
윤 예비후보는 중앙지하상가 상인들을 만나 “얼마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헛소문 때문에 소동이 벌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된 마음으로 중앙지하상가를 찾았다.”고 대화를 시작했다.“중앙지하상가는 신흥역과 수진역을 잇는 725m 길이의 지하상가로 수 백여개의 점포가 자리잡고 있는 성남의 쇼핑 명소 중 하나”라고 말한 윤예비후보는 “저렴하지만 품질 좋은 옷가게와 수예점, 화장품 매장, 휴대폰 매장 등을 찾는 시민들이 많았는데 오늘은 텅 비어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상가운영 주체인 성남시에 “매출은 불가항력으로 떨어지는데 임대료를 비롯한 고정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가혹한 시기”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설명했다.계속해서 “이미 몇몇 지자체와 건물주들이 임대료 낮추기에 동참해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며 “성남시도 한시적으로라도 상가 임대료를 인하를 해주는 것이 어떤가?”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윤 예비후보는 “자영업 사장님들과 소상공인들의 말씀을 더 듣고 중앙과 지자체를 이어드리는 소통 창구가 되겠다”며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밝히고 중앙지하상가 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영찬 예비후보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해 성남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공약을 준비하고 있는데,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위원회에서 정책공약수립이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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