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성남시장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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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7 12:24본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은 지난 24일 경기도의원직을 사퇴하고 성남시장에 공식출마 선언을 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성남에서 살고 성남에서 일하며 시민단체, 행정, 기초·광역의회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성남을 위해 남김 없이 쏟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정치적 경험과 역량, 경륜과 지혜를 모아 성남시의 위대한 청사진을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금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위례신도시와 청계산을 품고 서울 서초·강남과 접한 수정·중원구의 이점을 살려야 한다"며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도시교통문제 해소에 역량을 집중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분당구는 90년대 계획돼 3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이제 도시정비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 판교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신도시를 명성에 맞는 지역으로 새 옷을 입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6년 간 의정활동을 하며 ‘정치는 시민이 판단하고 선택하며, 정치인은 그 과정을 설계하고 시민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제안을 하는 사람’이라는 소신이 생겼다"고 말하고 "신뢰의 정치 인간미가 넘치는 정치를 꿈꾸는 최만식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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