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인 시의원, 성남시장 출마 공식선언
성남 부패의 고리 끊는 개혁의 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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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3-27 12:16본문
성남 부패의 고리 끊는 개혁의 칼 되겠다.
" 이재명-은수미로 이어지는 부패의 고리를 단호히 끊어내겠습니다."
지난 24일 성남시의회 이기인의원이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백현동에서, 대장동에서, 성남FC에서, 부정채용으로 이익을 취한 이들. 공권력을 남용한 부당한 강제 입원부터 비리개발까지, 비리를 일으킨 범인부터 알고도 방관한 공범과 그것을 부추긴 공무원까지 모두 찾아 단죄하겠다"며 "진영은 상관없다. 정당도 없다. 시민의 세금으로 배를 불린 그 누구라도 예외는 없다. 끝까지 쫓아 반드시 벌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패한 정치로부터 땀 흘려 낸 시민의 세금을 지켜주는 도시를 만들겠다. 고약한 악습들을 단호히 거부하는 성남시를 만들고 싶습다"며 "제가 하겠다. 제가 하고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 선봉에 이기인을 세워 달라. 제가 이끄는 성남의 개혁은 여야와 정당이 없을 것이다"며 "이쪽저쪽 할 것 없이 불공정한 관행들과 오래된 악습들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잃어버린 성남의 초심을 되찾겠다. 기꺼이 시민의 뜻을 받잡는 개혁의 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다음주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정치개혁 방안들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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