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을 김민수 후보, 21대 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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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27 16:00 댓글 0본문
분당을 김민수 후보, 21대 총선 출마선언
“대한민국은 좌우가 아닌, 오직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품격도시 분당에 젊음과 미래를 더하겠다” 포부 밝혀
미래통합당 분당을 김민수(41) 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민수 후보는 26일 오전 10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친 뒤, 당일 오후 2시 20분 여의도 국회 소통관(구 정론관)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출마 선언에 앞서 김민수 후보는 천안함 폭침 10주기를 맞아 천안함 46명의 용사와 故한주호 준위님의 희생에 깊은 존경과 애도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수 후보는 “품격도시 분당에 젊음과 미래를 더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분당을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정식으로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김민수 후보는 ▲미래 교육을 위한 <미래에듀센터 조성>, ▲재건축 등 규제를 완화하고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한 <제 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 가칭 <신(NEW)분당 특별법> 제정, ▲분당과 경기 남부의 교통혁명을 위한 <SRT분당역사 신설 및 복합컨벤션단지 조성>, ▲벤처창업과 투자 관련 법규를 하나로 재정비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대폭 해소하여 ‘안되는 것 빼고는 모두 다’ 할 수 있는 <가칭) 김민수 창업법 제정> 등 4대 분야의 핵심 공약을 통해 더 젊어질 미래 분당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민수 후보는 “대학시절 분당에서 창업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기업가이자, 분당에서 아이 넷을 낳고 키우며 행복 반, 걱정 반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라며, “우리 부모님들이 땀 흘리며 일구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노력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이제 대한민국은 좌우가 아닌, 오직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김민수를 선택해 주신다면, 대한민국과 분당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민수 후보는, 지난해 1월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선발 공개 오디션에서 당당히 승리하며 40대 젊은 정치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임명 후 약 1년 남짓 동안 당협 조직을 강한 결속으로 재정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2월 27일 미래통합당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