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 도전” 출마 선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3-25 14:38 댓글 0본문
김병욱 의원,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 도전” 출마 선언
“분당 3역 신설해, 분당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층 높이겠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 분당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김병욱 의원은 25일 오전10시 경기도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분당 3역을 신설해 분당의 대중교통 복지를 한층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성남시 분당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병욱 의원은 “먼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부득이 출마선언을 기자회견으로 대신하게 되었다”며, “분당구민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통해 봉급 50% 반납,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20대 국회 최초 발의하고, 초선의원으로서 100번의 토론회를 열었다”며, “20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본회의, 상임위원회, 법안소위원회까지 100% 출석하고,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위원상을 4년 연속을 받았다”고 20대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김 의원은 지난 4년동안 의정활동에서 118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20대 국회의 낮은 법안처리율에도 불구하고 33건의 굵직굵직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지역활동에서도 지역내 17개 학교 체육관 건립, 39개 학교 시설개선 사업, 24개 공원리모델링,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건립, 분당-수서로 저소음포장 예산 등 1,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꼼꼼히 챙겼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동안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정보법 개정안, 암호화폐 거래소 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안, 기업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접대비 손금한도를 상향하는 법인세법, 소득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다.
당 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가업상속 및 자본시장과세 개선 TF’ 위원으로 ‘가업상속공제제도’의 사후관리 기간을 10년에서 7년으로 단축하는 등 사후요건을 완화해 실효성을 제고하고, 국회혁신특위 위원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법안을 만들고 토론회를 여는 등 괄목할만한 의정활동 성과를 보였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분당에 필요한 일꾼은 주민이 필요한 일을 찾고, 어렵더라도 실마리를 찾아 풀어내는 국회의원”이라며, “처음부터 안 된다고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거나, 설사 의지가 있다 해도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분당을 위해 제대로 일 할 수 없다”며, 분당을 위해 능력과 경험있는 재선의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정책공약’으로 ▲노후 지갑을 두껍게 하는 연금정책 ▲함께 키우는 자본시장 발전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 ▲일하는 국회, 국민을 위한 협치 ▲ 대학입시 공정성 확보 ▲반려동물 의료비 경감 ▲청년 신파일러 금융지원 등을 연속성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히며, 분당의 교통 발전을 위해서 ▲구미동 하나로마트 부지 SRT 고속철 정차역 ▲분당~오포간 도시철도 구축·분당동역 ▲분당MICE산업단지 유치·분당MICE역을 포함한 ‘분당 3역 신설’과 신분당선 광화문 연장, 경제, 주거, 문화, 교통, 청소년, 노인, 반려동물 등 각 분야별 공약을 통해 분당의 품격과 분당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계시는 분당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 여당, 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 21대 국회에는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변화에 대응하고, 성장동력이 떨어진 기업에 경제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업과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경제전문가가 국회에 꼭 필요하다”며, “다시 한 번 분당구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아 초선의원의 열정에 재선의원의 노련함을 더해 오직 분당, 역시 김병욱이라는 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