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김미희 후보, 윤영찬 후보에게 긴급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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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03-22 22:39 댓글 0본문
민중당 김미희 후보, 윤영찬 후보에게 긴급토론 제안
김미희 민중당 중원구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19일 중원구 미래 전략을 발표한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에게 정책·공약 검증 긴급토론을 제안했다.김미희 후보는 "성남 중원구에서는 코로나 정국과 기득권 양당 지지율에 기대어 정책선거가 아닌 요행을 바라고 선거가 빨리 끝나길 바라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오고 있다"라며 "적폐정당 적폐정치인의 당선을 막기 위해서라도 성남의 맞는 정책과 발전 전망에 대한 토론이 있어야 한다“며 ”윤영찬 후보에게 긴급토론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김미희 후보는 “19일 윤영찬 후보가 발표한 중원구 미래 전략은 기존의 민주당 후보들이 제시한 공허한 약속이었다”며 “상대원의 성남하이테크밸리 발전, 재개발은 지금이라도 결심만 하면 중앙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가능한 공약이고, 지하철 공약은 민주진보진영이 힘을 모아야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이상 선거철마다 남발하는 공허한 약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윤영찬 후보는 19일 ‘출마의 변’을 통해 중원구 미래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그러면서 김미희 후보는 윤영찬 후보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중요해진 공공의료, 비정규직노동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민생문제, 한반도 평화 문제, 중원구 발전 공약”에 대해 공개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미희 후보는 "최근 더불어시민당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이고 꼼수정당이라는 시민들의 비판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적폐정당이 되살아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촛불혁명 정신을 저버리고 있다"라며 이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