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각 시의원, 판교 수질복원센터 악취민원 적극행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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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01 12:15 댓글 0본문
“박종각 시의원, 판교 수질복원센터 악취민원 적극행정 필요”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알파리움 주민 민원 성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핵심과제로 따져
지난 28일 성남시의회 박종각의원(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매 삼평동 지역구, 국민의힘)은 행정사무감사 제6일차 맑은물관리사업소 감사 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악취에 대한 민원에 적극적인 행정력을 투입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먼저 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제1일차 환경보건국을 심사하면서 대기오염 문제 및 미세문제와 더불어 자원순환과의 쓰레기 소각장, 판교 크리넷 시설로 인한 악취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판교지역 악취의 주원인은 2010년 1월 판교수질복원센터 운영을 개시하고 2015년 11월 백현동 알파리움 1단지가 승인되면서 하수슬러지 소각 외부 반출하는 가정에 악취가 심해(자원순환과)진 것이며 그에 따라 시는 하수슬러지 소각을 중지하도록 결정하였지만 2016년 외부 반출에 대한 악취 민원이 지속 제기되어 왔고, 이에 대해 2022년 10월 외부 반출 차량 이동 시 일부 구간 캐노피와 셔터를 설치하였으나 악취 민원은 끊이지 않았다.
이에 박 의원은 2024년 용역을 통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운데 악취없는 마을만들기 TF팀을 부시장 체제로 운영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악취문제를 적극적 행정력을 투입하여 해결해 줄 것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의견에 주문하였다.
특히 박의원은 이날 행정사무감사 시 “악취 없는 마을 만들기 TF팀” 주요 추진 사항에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 문제를 추가하여 악취를 제거하는 데 온 행정력을 모아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중 박상섭 수질복원과장은 소통하는 가운데 용역을 진행하고 악취문제를 개선 위한 방안을 수립해서 추진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악취 없는 마을만들기 T/F팀 주요 추진 내용>
○ 악취저감사업 전후 효과 분석
○ 시민 악취현장 조사단, 악취모니터링 기간제 운용
○ 하수악취저감사업: 스프레이식 하수악취저감 시설 설치(8개소) 탈취제 살포
○ 사업장 악취저감사업: 무인악취포집기 설치 자원순환과
○ 판교 크린넷 악취저감시설개선
○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 운영 추진
○ 판교환경에너지시설 시설개선 및 운영개선수질복원과
○ 하수도 악취저감 사업 예산 협조
○ 판교수질복원센터 악취저감 사업 추진(중점 추진)
○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가동여부 점검, 지원 등 구 건설과(분당구 구조물관리과)
○ 하수도 분야 악취 저감사업 추진(수정,중원구)
○ 악취민원 발생지 악취차단장치 및 준설 등 지속추진 구 환경위생과(분당구 환경자원과)
○ EM배양액을 활용한 생활악취 저감 지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