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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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7-17 11:16 댓글 0본문
이재명 성남시장,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 ’수상
지속가능경영대상 중 윤리경영부문 대상 2년 연속 수상
이재명 성남시장이 16일 동아일보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경영대상」윤리경영 부문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경영대상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시장은 5개 분야 (지속가능경영, 기술혁신경영, 인재경영, 고객가치경영, 친환경경영) 중 적극적인 시민소통과 청렴도 향상 등 윤리경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재명 시장은 2010년 민선5기 성남시장으로 당선 된 직후, 판교특별회계 지불유예 선언 후 긴축재정 운영으로 시 재정을 안정화 시켰고,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과 일자리 늘리기에 주력한 결과 수도권 5대 도시 중 인구 수 대비 지역 내 사업체 총 종사자 수 비율이 36%, 주택 수 대비 관내 사업체 총 종사자 수 비율 1.45명으로 경제 자족성 1위 도시를 만들었다.
성남시의 경제자족성을 3년 전과 비교하면 2009년 대비 2012년 총사업체 수가 4만9,441개에서 5만6,436개로 14.1% 증가하여 전국 평균 증가율 9.4%를 크게 앞질렀으며, 총 종사자수는 29만1,817명에서 34만9,709명으로 19.8% 증가하여 전국 단위 증가율 10.4%를 두 배 가까이 앞질렀다.
성남시는 지식첨단산업과 전통산업과의 연계와 균형 발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고 공공업무의 민간위탁사업 및 재정사업을 통하여 성남시민기업의 창업유도,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원을 통해 시민통합과 일자리창출, 근로자 보호 정책을 펼쳐왔다.
벤처기업 육성정책, 우수한 지역적 입지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2007년 536개사였던 벤처기업이 2013. 12월말 1,149개사로 증가(114%)하였으며, 이는 기초자치 단체 중 전국 최다로 일부 광역시보다 많은 숫자이다.
경제활동, 기반시설, 환경의 3박자가 잘 어우러진 성남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투자를 늘리고 그 결과 높아진 경제자족성은 시민들의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어 2013년 일자리 목표보다 1.1% 많은 48만6,400명이 취업에 성공해 고용노동부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반부패 인프라구축, 공직사회청렴의식·문화개선, 부패사례방지 및 신고 활성화, SNS를 통한 시민의견 직접수렴, 시장집무실 CCTV설치, 공직자 소양시험을 통한 인사업무개선 등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에 힘입어 “2013년도 경기도 시‧군 주요시책 평가 ‘반부패 경쟁력 평가 분야”에서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1위 달성했다.
민선5기에 본시가지 의료 공백해소를 위한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사교육비는 줄이고 창의력은 높이는 ‘성남형 교육지원 사업’, 시민 대통합의 신호탄이 된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공약율 이행 94%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이행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윤리경영의 결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6.4 전국동시시장선거에서 민선6기 성남시장으로 당선된 이재명 시장은 “지금까지 재정, 신뢰, 소통 바로 세우기와 복지에 주력해왔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미래를 위한 교육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집중해, 2030년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