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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칼럼]삼성화재(0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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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03-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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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칼럼]삼성화재(000810)

105550_4384.jpg삼성화재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대형 손해보험사이다. 삼성생명보험이 최대주주로 있는 화재보험사로 21조의 운용자산을 활용하여 자본시장에 기관투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 및 계약자를 대상으로 대출영업을 영위하고 있기도 하다. 대출비중 중 개인과 중소기업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나 큰 문제로 드러나지는 않을 것이다.

삼성화재는 생보사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브랜드파워, 상품개발력,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0년 자동차 보험료 인상과 퇴직연금 시행으로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또한 삼성화재는 채권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운용으로 이익의 안전성이 높으며 대규모 처분이익 발생으로 운용수익률이 제고되면서 투자영업이익이 탄탄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의 경제 효과로 사업비 효율성이 높으며 업계 최고수준의 자본력, 지급 여력비율,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1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576억 원과 413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3% 감소한 수치이고 순이익은 7.9% 감소한 수치이나 매출은 9033억 9200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다.

이처럼 삼성화재 자체의 브랜드 가치는 논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의심할 바가 없다. 투자자가 주식을 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의 가치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주가가 하락한다면 회사의 가치를 따지는 일이 무의미해 질 수 있다. 물론 배당 수익을 목표로 투자하는 것을 제외하고 하는 말이다.

그런데도 이런 지면을 통해서 삼성화재를 논하는 이유는 삼성화재의 주가가 상승 할 것이란 예상 때문이다. 주가의 상승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되어 작용한다. 차트의 기술적 분석, 가치분석, 시황 등으로 주가의 저점을 예상하고 매수하는 투자자가 대부분인데 여기에서는 시황과 가치분석 등으로 삼성화재의 주가 상승 요인을 설명하고자 한다.

삼성화재의 가치는 위에서 언급했으므로 현재의 시황을 중심으로 설명하자면 현재 세계 경제는 회복국면에 있다고 판단한다. 두바이와 그리스가 전 세계 주식시장에 충격을 주어 지수가 하락했지만 이러한 문제는 충분히 소화될 것이고 다시 상승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기가 회복되고 지수가 상승하게 되면 이젠 금리 인상의 문제가 주식시장에서 화두로 남을 것이다.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으로 지수가 하락할 것이지만 금리 인상의 최대 수혜 주는 보험주이다. 그중에서 삼성화재가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증시 내의 흐름으로 보면 상승하는 종목과 횡보 내지는 하락하는 종목들의 구분이 뚜렷하다. 이는 올라가는 종목만 올라간다는 것인데 앞으로 우리 증시의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수급과 파생세력의 움직임으로 판단하면 삼성화재가 상승하지 않고 지수가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다만 타이밍의 문제인데 지금이 적절한 타이밍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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