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단일화 가상대결, 정동영 36% vs 문국현 19%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후보단일화 가상대결, 정동영 36% vs 문국현 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10-12 10:06

본문

1712.jpg
정동영(대통합민주신당), 이인제(민주당), 문국현(독자세력) 후보 3인이 각 당의 대선후보로 확정될 경우를 가정한 범여 후보단일화 가상대결에서 정동영 후보가 문국현 후보를 17%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범여권 후보단일화 가상대결 조사 결과, 정동영 후보가 36.1%로 1위에 올랐으며, 문국현(19.9%), 이인제(15.0%) 후보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bumyeo3(3).jpg

지지정당별로는 정동영 후보가 대통합민주신당(56.8%)과 민주노동당(42.7%), 한나라당(31.9%) 지지층에서 타 후보에 비해 압도적인 차이로 1위에 올랐으며, 이인제 후보는 민주당(45.6%) 지지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정동영 후보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전남/광주(63.1%), 대전/충청(48.2%), 전북(47.0%)에서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에서는 문국현(27.1%)후보에 1.4% 가량 뒤져 2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성별로는 남녀 모두 정동영 후보를 1위로 꼽았으나, 남성층에서 문국현(21.5%), 이인제(20.4%) 후보가 박빙으로 나타난 반면, 여성층은 문국현(16.9%)후보가 이인제(9.9%)후보를 7% 가량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연령별로는 정동영 후보가 30대층에서 44.5%의 지지를 얻어 2위 후보(이인제)에 25%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고, 20대(35.7%)와 50대 이상(32.8%) 이상 연령층에서도 두 후보와 큰 차이로 1위에 올랐다. 반면, 40대에서는 33.0%로 2위 문국현 후보(30.1%)와 박빙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10월 9일과 10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850명(통화시도 15,624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4%p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