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으로 노 대통령 지지율 급상승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정상회담으로 노 대통령 지지율 급상승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10-04 11:36

본문

1689.jpg
7년만의 남북 정상회담 개최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했다.
CBS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이번주 30.7%로 전주 대비 9.2%p 상승했다.
남북 정상회담이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비리의혹으로 20%대 아래까지 내려갔던 지지율을 30%대로 다시 끌어 올린 것. 노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3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5월 중순이후 약 5개월만이다.

no3(5).jpg

지지정당별로는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이 52.7%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민노당 지지자들이 47.8%로 뒤를 이었다. 민주당이 33.3%, 한나라당이 17.8%로 가장 낮았다. 상승폭으로 보면 민노당 지지자들이 21.%p 올라,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가장 컸다. 그동안 민노당이 남북 정상회담 추진에 대해 우호적 논평을 한 것과 맥을 같이 한 것으로 보인다. 뒤이어 신당이 12.0%p, 한나라당이 8.1%p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북이 전주대비 41.5%p 올라 가장 상승폭이 컸고, 서울 23.9%p, 대구/경북 11.9%p 순으로 지지율 상승폭이 컸다. 국정수행을 잘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평가는 51.5%로 지난주보다 18.2%p 줄어들었다.

이번 조사는 10월 2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670명(통화시도 13,954명)을 대상으로 전화(Auto Calling System)로 조사했고, 최대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9%p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