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구급 출동 증가 안전의식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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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07-15 11:02본문
구조.구급 출동 증가 안전의식 챙기세요!!
분당소방서 2009년 상반기 구조.구급통계 발표
분당소방서(서장 안선욱)에서 『2009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구조출동.구급출동.구급이송인원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로 나타났으나 구조인원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은 총 707건 출동으로 175명을 구조하여 전년 대비 출동건수가 7.1%증가하였으나 구조인원은 1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종별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승강기 사고가 전체의 30.8%인 54명으로 1위, 교통사고 23명(13.1%)명, 산악사고 7명(4%)으로 뒤를 이었고 장소별 구조인원은 아파트 53명(30.2%), 도로상 35명(20%), 상가 34명(19.4%)순으로 분석 됬으며 월별 구조건수는 6월에 122명(24.3%)건, 5월 101건(20%)으로 분석됐고 요일별로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토요일이 33명(19%), 일요일 30명(17%)순으로 분석됐다.
날씨가 따뜻해진 5.6월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구조출동이 집중된 것을 알수있으며 이는 주5일 근무제 확산과 레저활동 인구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구급출동은 총 5,551회 출동으로 4,362명을 이송하여 전년대비 출동건수가 10% 증가 하고 이송인원 역시 12%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급출동 이송환자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급.만성질환 유형 중 급성발병이나 임상학적 소견으로 판단할수 없는 기타환자 2,143명(81%)을 제외하고, 고혈압 249명(9%) 당뇨134명(5%) 심장질환 89명(3%)순으로 나타났고, 사고부상 유형은 교통사고 842명(46%), 추락낙상567명(31%)순으로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무직 813명(19%), 주부360명(8%), 학생334명(8%)순으로 분석됐으며, 연령별 내역을 살펴보면 60대 702명(16%) 50대 681명(15%) 40대 546명(13%)순으로 분석됐다.
인스턴트 음식과 육류위주의 식생활 변화의 결과로 성인병 질환자 비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며, 골고루 영향을 섭취할 수 있는 식단과 지속적인 운동을 하여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분포도가 집중된 40~60대는 성인병의 유발률이 높고 사회활동을 하며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주원인으로 판단된다.
안서장은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와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환자가 유난히 많이 발생하였다, 소방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당소방서 관계자는 “판교신도시 본격적인 입주 및 고령인구가 많이 거주 하는 관내 특성상 구조.구급 출동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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