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박 대통령,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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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3-11-25 12:13본문
박 대통령, 박 대통령,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유학기제*를 연구 시범운영 중인 서울 동작중학교(교장 이영식)를 방문, 창의교육 수업 참관 및 현장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현황을 살폈습니다.
* 자유학기제: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 및 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공교육 강화를 위한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임.
박 대통령의 이번 학교 방문은 지난 3월 15일 서울 명신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안전실태를 점검 한 이후 두 번째로 대통령의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핵심 공약사항인 「자유학기제」의 도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자유학기 교과 연계 진로 수업*을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하여 자유학기제 창의교육 수업을 직접 참관한 후 학생ㆍ학부모ㆍ교사 및 지역사회 체험기관 관계자와 제도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열어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반응, 교사의 연구학교 운영 관련 소감 등 자유학기제 운영 성과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 국어+음악+진로 Co-teaching(한류 열풍 등 문화 관련 직업 탐색), 과학+진로 Co-teaching(교량 건설과 관련된 직업 탐색)동작중학교는 올 2학기부터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학기 동안 학생들은 스포츠* 및 학생 선택 동아리** 등 각자가 선택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볼링, 검도, 힙합, 방송댄스, 축구, 농구, 탁구 6개 중 선택
*영화제작, 사물놀이, 만화, 바둑, 오케스트라, 프라모델 조립, 마술 등 29개 동아리 중 선택
또한 교과 연계 진로 프로그램*과 교과별 관련 직업 체험처 방문 등을 통해 학생 참여 위주의 수업**과 현장 체험 중심의 진로탐색 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수학+미술(테쎌레이션 책갈피 만들기), 국어+진로(영화 속 인물을 통한 진로탐색), 음악+국악(서편제를 통한 대중음악의 이해) 등
*Co-teaching 융합수업, 협동수업, 프로젝트 수업, 토론 수업 등
이러한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을 위한 교사들의 연구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활발한 수업 참여를 보면서 교사들은 보람을 느끼고,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면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자유학기제」연구 시범은 현재 전국 42개 학교에서 운영 중이며, 2016년도에 전면 실시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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