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현대EP(089470)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현대EP(08947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04-15 10:34

본문

[평택촌놈의 종목분석] 현대EP(089470)

103353_4384.jpg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수의 상승만큼 종목별 움직임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적인 매매는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최근 지수 관련 업종 대표주나 대형주 위주의 순환 상승의 흐름이 이어지면서 매매를 통한 단기적인 이익 실현이 어려워지고 있다. 조급한 마음은 자신의 계좌를 더욱 배고프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해야 하겠다.

시장의 자금은 항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상승세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몇 달 전만 하더라도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나타났던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즉 지금은 대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있지만 조만간 중소형주로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심리게임으로서 코스닥 중심의 중소형주에 몰려 있는 개인의 물타기성 신용물량에서 비롯된 악성매물이 소화되면서 자율반등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시점이다.

대형주 위주로만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최면을 걸어둔 상황이다. 즉 선도 세력들은 이제 종목별로 대형주를 차익실현 할 것이다. 대형주를 매수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던 중소형주들을 매도하는 물량을 받아내며 시장의 중심을 이동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는 어느 정도 상승폭이 나온 대형주를 추격하는 것 보다는 우량한 중소형주들을 매수하며 길목 지키기 식의 매매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EP의 현 가격대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분 43.3%를 보유한 최대주주며, 국내 최대 에너지·화학기업인 SK에너지가 27%를 보유한 2대 주주인 종목이다. 최근 전기전자, 자동차 업종이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대형주가 쉬는 구간에 상승세를 따라가는 흐름이 이어지는 종목이다.

차량경량화 테마에 속해 있기도 한 이 종목은 결국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종목으로서 중기적인 관점의 매매도 가능한 시점이다. 일단 매매의 기준은 120일선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이탈하지 않는 조건으로 모아가는 매매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글 / 정오영 평택촌놈투자전략연구소 대표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