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결과 상관없이 오시장 사퇴 반대, 66.7%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투표결과 상관없이 오시장 사퇴 반대, 66.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1-08-19 16:14

본문

2047.jpg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에 따른 오세훈 시장의 거취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유권자들의 3명중 2명은 사퇴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서울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오세훈 시장의 거취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 결과, 투표결과와 상관없이 사퇴해서는 안된다는 66.7%로 ‘사퇴 찬성’(14.4%) 의견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사퇴 반대 의견은 여당 지지층은 물론, 야당 지지층에서도 높게 나타나, 한나라당 지지층의 경우에는 82.1%,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에는 42.8%(사퇴 찬성 34.0%)로 나타났다.

110819-3_1(1).jpg

성별로는 여성(70.0%)이 남성(63.2%)보다 ‘사퇴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30대(71.3%)에서 ‘사퇴 반대’ 의견이 가장 높게 났으며, 50대이상(70.5%), 40대(65.2%), 20대(52.6%)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시장 차기대선 불출마 선언이 투표율에 미칠 영향에 대한 조사에서는, ‘투표율 상승에 도움 안된다’는 의견이 44.0%로, ‘투표율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26.3%)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강남권, 즉 서초, 강동, 송파, 강남구만 ‘도움 될 것’ 의견이 34.6%로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의견(35.4%)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고, 그 외 지역의 경우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의견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의견이 52.2%로, 36.3%를 기록한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연령대별로는 50대이상의 경우에만 ‘도움 될 것’이라는 의견이 36.1%로,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의견(23.3%)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8월 16일, 서울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