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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원，5월 집중 행사

성남 큰 어른，둔촌 추모사업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고려말 역사인물로 포은 정몽주, 목은 이 색 등 저명한 학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던 성남의 큰 어른, 둔촌 이 집(1327~1387, 경기도 기념물 제219호)선생의 효행과 고결한 인품을 숭모하고 널리 선양하기 위하여, 5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한다.

한춘섭 원장의 제안으로, 199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는 <둔촌 청소년문학상 백일장>과, 제6회, <둔촌 한시백일장>은 오는 21일 둔촌선생이 영면하고 계시는 하대원 대원공원과 둔촌사당에서 개최되며, 2006년부터는 우리 성남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심양시에서 둔촌 선생을 널리 알리기 위한 <둔촌 중국백일장>과 <제3회, 한·중 ｢冊 읽기와 詩 朗誦>행사는 오는 28일 중국 심양시에서 개최된다.

백일장, 문화제, 이야기 자리

그리고 中國 심양시 조선족 글짓기·문학 낭송회 等

또한, 2008년 5월 26일 성남시 향토유적에서, 경기도기념물 제219호로 승격 지정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원장이 둔촌연구회를 창립해 매 분기 음력 보름날 ‘시낭송’, ‘국악’, ‘무용’, ‘음악’이 어우러지는 <둔촌 이야기 자리>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여덟 번째 행사를 마련되며, 마당놀이와 방송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종협씨의 사회로 둔촌 추모작 ‘큰 기침 소리’, ‘탄천연가’, 등 국악, 무용, 음악이 함께하는 <제2회, 둔촌문화제>가 22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성남문화원 한춘섭 원장은 ‘지난 해 모란에서 상대원 2·3공단까지의 도로명을 「공단로」에서, 성남의 큰 어른 둔촌의 호를 딴 <둔촌대로>로 도로명 변경에 최선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둔촌 이 집 선생을 성남의 트랜드로 다양한 문화사업을 개발해,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성남의 큰 어른, 둔촌 문화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희망한다’ 고 말했다.

둔촌 문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성남문화원 홈페이지 www.seongnanculture.or.kr 와 031-756-10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