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9%, 민간인 사찰 재수사해야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국민 59%, 민간인 사찰 재수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1-15 09:36

본문

6615.jpg최근 청와대 지급 대포폰이 논란이 되면서 정치권에서 국무총리실 민간인 사찰에 대한 재수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여론은 재수사에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민간인 사찰 재수사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수사 반대’라는 의견은 15.3%에 불과했고, ‘재수사 찬성’이라는 의견이 59.2%로 나타나, 재수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과반수이상으로 나타났다.


20101112.jpg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36.6%가 재수사 찬성, 31.0%가 재수사 반대로 나타났고, 민주당 지지층의 경우 81%가 찬성, 3.3%가 반대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났고(20대 72.5%> 30대 68.2%> 40대 66.6%> 50대 이상 39.9%), 반대의견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게 나타나 세대 간 의견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도 진보적 성향에 가까울수록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났으며, 보수적 성향에 가까울수록 반대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북(75.1%), 대전/충청(66.1%)에서 재수사에 찬성하는 의견이 높게 타났고, 재수사 반대 의견은 부산/경남/울산(22.0%), 인천/경기(19.6%)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남성(65.5%)이 여성(53.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1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