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하락세 지속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 지속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0-11-02 11:15

본문

6548.jpg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10월 넷째 주 실시한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전당대회 이후 4주째 연속 하락하며 26.9%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0.9%p 상승한 한나라당이 40.5%를 기록하면서,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가 13.6%p로 늘어났다. 지방선거 이후부터 8월 중순까지 한나라당과의 격차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지만, 8월 말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 새로 선출된 당대표는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역설적이게도 정당 지지율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위는 민노당이 전주와 큰 변동 없이 3.6%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4위는 국민참여당 3.3%, 5위는 자유선진당 3.0%, 진보신당은 1.0%로 뒤를 이었다.

101016-3(9).jpg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46.4%로 전주(42.8%) 대비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린 재무장관 회의와 ASEAN+3 정상회의 등으로 지지율이 오래간만에 상승했다. 성별로는 남성(48.7%)이 여성(44.2%)보다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이상(63.2%)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에서는 박근혜 전 대표가 전주 대비 0.5%p 상승한 31.4%로 1위를 지켜, 2주 연속 30%대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대표가 0.1%p 오른 11.3%로 2위에 다시 올랐으며, 유시민 원장이 1.4%p 하락한 10.2%로 3위를 기록했다. 손 대표와 유 원장간의 2-3위 접전이 계속되고 있다. 4위는 한명숙 전 총리가 9.2%로, 5위는 김문수 지사(7.9%), 6위는 오세훈 시장(7.7%), 7위는 정몽준 전 대표(5.5%), 8위는 이회창 대표(4.1%) 순이었다.

다음은 보수계, 진보계 유력주자와 예비주자군 카테고리별 지지율 순위.

(1) 보수계 유력주자군 선호도 : ① 박근혜(33.8%), ② 오세훈(8.5%), ③ 김문수(8.4%), ④ 정몽준(6.0%), ⑤ 이회창(4.5%), ⑥ 홍준표(3.9%), ⑦ 원희룡(2.9%), ⑧ 남경필(2.4%), ⑨ 기타/무응답(29.5%)

(2) 진보계 유력주자군 선호도 : ① 손학규(20.7%), ② 유시민(12.8%), ③ 한명숙(10.5%), ④ 정동영(7.7%), ⑤ 노회찬(3.5%), ⑥ 추미애(2.9%), ⑦ 정세균(2.9%), ⑧ 김근태(2.5%), ⑨ 기타/무응답(36.0%)

(3) 보수 진보 통합 유력주자군 : ① 박근혜(31.4%), ② 손학규(11.3%) ③ 유시민(10.2%) ④ 한명숙(9.2%), ⑤ 김문수(7.9%), ⑥ 오세훈(7.7%), ⑦ 정몽준(5.5%), ⑧ 이회창(4.1%), ⑨ 기타/무응답(12.7%)

(4) 보수계 예비주자군 선호도 : ① 나경원(17.8%), ② 안상수(11.9%), ③ 김무성(11.2%), ④ 이재오(8.1%), ⑤ 정두언(5.6%), ⑥ 조윤선(5.6%), ⑦ 임태희(4.9%), ⑧ 정병국(3.2%) ⑨ 기타/무응답(31.7%)

(5) 진보계 예비주자군 선호도 : ① 김두관(15.1%), ② 안희정(11.8%), ③ 천정배(10.2%), ④ 송영길(9.5%), ⑤ 이광재(8.3%), ⑥ 박주선(5.3%), ⑦ 이정희(4.8%), ⑧ 이인영(3.7%) ⑨ 기타/무응답(31.4%)

이번 조사는 10월 25~10월 2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