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박 대통령,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12-10 14:58

본문

박 대통령,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무역 꿈나무 6인 대통령 영접 : 원현우(21세)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철골구조 종목 금메달 및 MVP 수상, 김정현(26세) 2013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 금상 수상, 진은진(18세) 국제무역사시험 최연소 합격, 도지선(24세)무역협회 대학생 글로벌 무역홍보대사, 김혜수(20세)협력업체 컨설팅 지원, 최보름(26세)무역마스터과정 성적 우수자)

박 대통령 주요 말씀 (특별전시장 내 관람을 하시면서)
- 1960년대 관 : (가발을 가리키며) “지금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에서 상상이 안 되시지요?” 라고 말씀하심.
- 1970년대 관: (포니2를 보며, 꿈나무들에게) “포니가 아직도 달리는 나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죠?”
  (시대별 대표 무역 상품은 물론 당시의 홍보자료까지 일일히 꼼꼼히 살펴보심)
  (특별전시장을 나서며) “무역 꿈나무들을 보니까 마음이 든든합니다. 꿈을 꼭 이루세요.” 라고 격려하심.

행사 관련 참고사항

이번 무역의 날 포상자 중에는 포장에 아브라함 운가르(67세) 탈카르 코퍼레이션 & 레이 쉬핑 대표이사, 1억불 수출의 탑에 니이제키 히로아키(48세) 아사히카세이이 머티리얼즈코리아(주) 대표, 3천만불 수출의 탑에 마크 프루시키(52세) 한국메티슨 특수가스(주) 대표이사 등 3명의 외국인 기업 대표도 포함되어 있다.

 

박 대통령, 제50회 무역의 날 기념식 환담 주요 내용

역대 수출 유공자들과 환담(※ 지난 60년대 당시 ‘수출의 날’에 훈장을 받으신 분들이 이번 50주년 행사를 앞두고 청와대에 당시 훈장을 받으신 분들을 모두 초청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 대통령께서 생존해 계신 30여명의 인사를 모두 초청하여 오늘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대통령 말씀>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야말로 살아오신 삶 자체가 우리 무역의 역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몸소 체득하신 지혜와 경험을 후배들에게 잘 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출 꿈나무들에게는 선배들께서 어려운 일들을 개척해내신 것이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되고 우리도 해낼 수있다하는 그런 용기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무역발전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마시고 많이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부가 뒷받침 해 드릴게 뭐냐, 규제를 풀어서 마음껏 하실 수 있게 해 드리는 게 아니냐. 그래서 네거티브로 가자고 매일 외치고… 또 무역투자확대회의를 할 때마다 규제를 많이 없애고 하는데도 또 현장에서는 아직도 많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 갭을 어떻게 메워야 되는지 많은 의견을 듣겠습니다.
 
여태까지 이룬 걸 보면 앞으로도 우리가 힘을 합해서 노력하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규제 문제라든가, 혁신을 해 나가는데 있어서 항상 현장의 목소리, 특히 규제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완화하고 없앴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남아있는 것은 역시 현장의 목소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계속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서 혁신해 나갔으면 합니다.

 

국민 일자리 창출이라든가 경제활성화라든가 그런 부분을 통해 국민을 어떻게 하면 잘살게 모두가 하느냐 하는 그 생각 외에는 다 번뇌다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렇게 많은 생각을 안 합니다. 어떡하면 지역, 세대를 막론하고 우리 국민들이 전부 자기 역량을 발휘하고 일자리를 모두 가질 수 있느냐 하는 그게 항상 생각하는 바고, 또 하나는 그렇게 가려면 기본적인 삶의 불안이나 고통이 없어야 되잖아요. 그건 복지와도 관련이 되지만 그런 것을 어떻게 해소를 하느냐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건데 우리가 찾아서도 하지만 보도를 통해서 지금 나오는 이런 부패가 어떻고, 부조리가 어떻고 하는 것을 보고 그것이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겉만 슬쩍하다말면 그게 곪아가지고 나중에 고질병이 돼서 안 고쳐지거든요. 뿌리 뽑는 계기로 삼자 그렇게 항상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불법이나 그런 것은 당연히 법대로 해야 되지만 성실하게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뭔가 보람 있게 신이 나게 인센티브라든가 밀어드리는 것도 있어야 된다 이야기를 합니다. 정부에서도 성실하게 뭔가 개척해 나가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더 길을 터드리는 이런 쪽으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께서 그리고 무역인 여러분들께서 밀어주시면 저는 그 힘을 가지고 더 열심히 국민과 여러분을 힘 있게 밀어드리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행동을 하면 법이 반드시 적용이 된다 법대로 틀림없이 하면 모든 것이 예측이 가능하거든요.
 
수출 상품이 막 고도화되고 그렇게 하니까 한국이 과학기술의 나라고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나라고 하니까 국격도 굉장히 올라가고 거기다 문화적으로 굉장히 활발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격이 굉장히 달리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경계가 없는 시대다 모든 것이 융합이 대세입니다. 문화하고 산업하고도 새로운 것이 꽃을 피게 되고, 또 산업과 산업이 손을 잡으면 또 새로운 게 나오고. 심지어 요즘 지자체 간에도 우리 지역 이런 게 아니라 같이 힘을 합해 갖고 노력을 하면은 새로운 결과가 나와요. 외씨버선길을 만드는데 이런 건 도를 관통해 가지고 거기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생기고 두 도가 다 좋은 거죠. 지금은 힘을 합하는데서 아이디어가 나오고 아주 부가가치가 나오는 그런 시대 같습니다. 나라끼리도 프랑스 가서 그 이야기를 했지만 설국열차라는 프랑스의 만화가 우리나라의 영화산업하고 만나서 정말 대박을 터뜨렸어요. 한국에서 대박을 터뜨렸는데 프랑스에 수출해서 거기서도 인기랍니다. 문화상품이면서 우리 기술력이 선을 보이는 이런 게 돼서 굉장히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취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옛날에 ‘수출 100억불, 1인 개인소득 1000불, 마이카 시대를 70년에 연다’ 그럴 때 이것이 세상에 3대 웃음거리가 됐대요. ‘이것은 너무 불가능한 이야기를 목표라고 설정했다’ 그런데 국민들의 저력이 그것을 이뤄냈거든요. 자신감을 가지니까, 하니까 된다 그래서 더 큰 것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