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사퇴 영향?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멈춰 > 포커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포커스

채동욱 사퇴 영향?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세 멈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13-09-16 15:01

본문



상승세를 보이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9월 둘째주 주간집계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29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1주일 전 대비 0.3% 포인트 하락한 66.7%를 기록, 취임 후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소폭 하락했다. 주중반까지는 대통령의 G20정상회담과 베트남 국빈방문 소식으로 70%까지 근접했으나, 주후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으로 크게 하락, 주간집계로는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지지율로 마감했다. 그러나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1.1%p 하락해, 23.1%를 기록하면서 취임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30916-03.jpg

정당지지율에서는 새누리당이 1.1%p 하락한 52.2%, 민주당은 0.7%p 하락한 21.1%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31.1%p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주초 박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으로 주후반 하락했다. 이어 이석기 의원 구속 파문 이후 1%대로 하락했던 통합진보당이 0.9%p 상승한 2.5%로 다시 반등했고, 이어 정의당이 1.3%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무당파는 0.4%p 상승한 20.6%.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46.6%, 안철수 신당이 22.2%, 민주당은 12.5%로 응답해, 1주일전 대비 안철수 신당만 2.3%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1.5%p, 0.7%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24.4%p로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8%, 정의당이 1.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2013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였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