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창당 이후 6개월만에 20%대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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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2-06-18 11:22본문
차기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1.8%p 상승한 42.8%를 기록, 10주 연속 40%대를 유지했다. 2위는 안철수 원장으로 2.1%p 하락한 21.1%를 기록, 박 전 위원장과의 절반 이하로 내려앉았다. 3위 문재인 고문은 큰 변동없이 11.6%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전 대표가 3.5%, 김문수 지사가 2.8%, 김두관 지사가 2.6%, 정몽준 전 대표가 2.5%, 유시민 전 대표와 정동영 고문이 각각 2.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이회창 전 대표가 2.0%, 정세균 전 대표가 1.2%, 이재오 의원이 0.9% 순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전 위원장과 안철수 원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0.6%p 상승한 49.7%, 안 원장은 0.8%p 하락한 43.5%의 지지율을 기록, 후보간 격차는 6.2%p로 벌어졌다. 박근혜 전 위원장과 문재인 고문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0.6%p 하락한 52.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재인 고문은 0.3%p 상승한 37.1%로 나타났다. 두 후보간 격차는 15.7%p로 소폭 좁혀졌다.
이명박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30.6%로 0.7%p 상승한 지지율을 기록, 10주만에 30%대로 올라섰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7.3%로 2.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휴대전화 20%, 유선전화 8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 1.6%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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