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상호간 명령 계속되야,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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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5 11:20본문
“군인복무 기본법안” 규정과 위반시 처벌문제를 놓고, 우리 국민의 절반가량은 군기강에 문제가 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군대 내 병사 상호 간 명령이나 지시를 할 수 없도록 한 “군인복무 기본법안”규정에 대해, 51.3%의 응답자가 “군기강에 문제가 되므로 반대” 한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30.5%의 응답자들은 “선진 병영 문화를 위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68.8%)들과 한나라당 지지자들(58.3%)의 절반 이상이 “군기강에 문제가 되므로 반대”한다고 응답한 반면, 열린우리당 지지자들은 “선진 병영문화위해 찬성”라는 응답(44.4%)이 더 높게 나타나, 지지정당에 따라 입장차를 보였다. 성별로는여성(36.0%)보다 남성(67.0%)이 반대의견이 더욱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52.4%)에서만 유일하게 찬성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1월 3일 조사했고, 조사규모는 906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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