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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GT, 盧와 결별시 지지율 하락할것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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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1-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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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두 계파를 대표하는 정동영 김근태 전 현직 의장이 공개회동을 갖고 노대통령을 제외한 국민신당 창당에 합의한 가운데, 노대통령과 결별시 향후 두 전 현직 의장의 지지율이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의견이 30.1%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조사결과, “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30.1%로 “‘지지율 오를 것”으로 보는 응답 2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지율에 변화없을 것” 이라는 의견은 37.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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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이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은 강원(36.7%)을 비롯해 대전/충청(35.5%), 부산/경남(33.9%)지역 응답자들 사이에서 많았으며, 반대로 현재 열린우리당의 지지 텃밭인 전북(35.6%), 광주/전남(26.3%) 지역에서는 지지율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2월 28일 전국 19세이상 남녀 76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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