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대 지지율 가파른 상승,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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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3-28 13:48본문
친박연대의 지지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CBS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주간 여론조사 결과, 친박연대의 지지율이 7.1%로 전주대비 6.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MBC-코리아리서치 조사에서 4.4%, SBS-한국리서치 조사에서 5.6%를 기록했었는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 한나라당은 48.9%로 전주와 동일했으며, 통합민주당은 0.2%p 상승해 20.2%로 나타났다. 그밖에 진보신당(4.6%), 민주노동당(3.8%), 자유선진당(3.7%), 창조한국당(2.6%) 순으로 조사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1.1%로 지난주 대비 2.2%p 가량 소폭 하락했으며, 전주 크게 증가했던 부정평가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5.3%p 줄어든 28.1%로 조사됐다. 대신 무응답이 늘어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긍정평가가 73.5%로 전주대비 1.6%p 하락했고, 통합민주당 지지층은 34.4%로 나타났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는 소폭 하락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51.1%로 지난주 대비 2.2%p 가량 소폭 하락했으며, 전주 크게 증가했던 부정평가도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5.3%p 줄어든 28.1%로 조사됐다. 대신 무응답이 늘어났다. 지지정당별로는 한나라당 지지층의 긍정평가가 73.5%로 전주대비 1.6%p 하락했고, 통합민주당 지지층은 34.4%로 나타났다.
국정수행 전망에 대한 기대는 긍정적 전망이 68.5%로 전주대비 3.1%p 하락, 취임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22.7%로 전주 대비 0.1%p 상승했다. 박근혜 대표의 기자회견과 한나라당 지원유세 거부 등 악재로 인한 한나라당의 불투명한 총선전망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망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는 3월 25일과 26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7%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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