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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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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6-03-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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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이취임 경기도 소통의 장으로


이영호이임회장, “신문은 내용으로 사회를 이끌어 가는것”
김숙자 취임회장, “긍정으로 사회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남경필 지사, 윤화섭 도의회의장, 문병선 부교육감, 조병돈 이천시장 축사전해


풀뿌리 민주주의의장인 사)경기도지역신문협회(이하 경지협) 제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경기도 소통의 장으로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내 각 기관사회단체장, 회원사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25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대표언론사인 39개 회원사 연합체로  11-12대 경지협을 이끌어 왔던 이영호 군포신문 대표가 이임, 13대 회장으로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사가 취임식을 가졌다.


한초롱(증포초교 교사) 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광섭 여주신문 대표의 윤리강령 낭독, 내빈소개, 감사패와 취임패 전달, 협회기 전달, 류상용 한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남경필경기도지사,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문병선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조병돈 이천시장의 축사, 2016년도 임원소개, 케익절단식 및 내빈과 회원사 기념촬영등으로 이어져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식전행사는 군포지역 바이올린과 보컬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영호 이임회장은 “취임하시는 김숙자회장님은 10여년간 경지협 윤리위원, 총무이사 등으로 역할을 해온 만큼 경지협을 한층 발전 시킬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신문은 내용으로 사회를 리더해가는 것인 만큼 지역언론인들이 시대에 맞는 변화를 통해 한층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숙자 취임회장은 “귀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지협의 역사를 만들어 오신 권순호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의 노고와 큰 리더십을 발휘하시고 오늘 이임하시는 이영호 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린다. 각 지역에서 바른 언론이 제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회의 관심과 격려도 당부드리며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지대한 것이므로 부정보다는 긍정으로 사회에 대한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해나겠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류상용(강남신문 대표) 한지협 회장은“지역신문의 길은 철학과 소신이 없으면 하기 어렵다. 그럼에도 열심히 발행하는 이유는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은 지방자치발전의 필수요인이라 생각하며, 이영호회장과 김숙자 취임회장의 건승과 경기도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김숙자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이영호 회장님은 4년동안 잘 이끌어 주셨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지역언론들이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다.


좋은 컨텐츠를 만드는 것이 승부의 관건이다. 넘보지 못했던 영역들을 좋은 가치, 방향 철학, 컨텐츠로 만들어서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바꿀 수 있는 것이 기술의 발전”이라면서 “지역언론들도 기회를 맞고 있다. 과거의 패러다임안에 있으면 넘을 수 없지만 새로운 변화를 김숙자 회장님이 새로운 변화에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기하시면 여러분이 세상의 주역이 될 것이다. 지역언론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의회와 교육청 지역시장님들과도 협조를 통해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며 애정을 듬뿍 담은 축사를 전했다.


또한 윤화섭 경기도의회의장은 “경기도 지역신문협의회 이·취임식을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정론직필의 뜻을 잘살려 지역에 올바르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31개시군 회원사들이 잘 하시리라 믿는다. 경기도지사님과 지역신문들이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훈훈한 축사를 더했다.


문병선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아서 31개시군의 대표적인 경기도지역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 그리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셨던 그대로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의 언론을 주도하시고 국가와 사회에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이재정 교육감의 축사를 대독했다.


한편 35만 계획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이끌어가는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영호 회장님이 닦아 놓으신 기반위에 김숙자 신임회장님이 39개 지역신문을 대표해 한 층 더 단단한 지역신문의 발전을 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천시민을 위해 알권리를 충족해주시고 시민의 행복을 주셨으면 한다. 지역신문은 지역에서 중요한 신문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행복을 주는 신문으로, 행복을 많이 실어서 많은 보도를 해주시고 지금까지 잘 해주신 것처럼 39개회원사 지역지 모두가 경기도민을 위해서 지역주민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해주시고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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