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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증권(01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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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4-02-2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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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촌놈의 종목분석] 삼성증권(016360)

 

시장이 방향성 없이 외국인 수급이 일관성 없이 환율과 국외 이슈에 오락가락하고 있다. 당분간은 이런 모습이 계속될 것으로 보며, 지수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라면 당분간 더 기다리는 것을 권한다. 지수 판단은 단기는 삼성전자 125만 원과 코스피 지수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판단하자. 필자가 보는 2014년 증시는 상반기에는 지금처럼 박스권을 보이다가 하반기에 출렁이면서 계단식 상승하는 것이다. 그동안 기사와 필자의 사이트 방송을 통해 지난 2월 4일이 단기 저점일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고, 조언을 따라 KODEX레버리지 투자에 임했던 투자자라면 단기 +10% 수익실현을 하면 충분하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증시는 전 고점 부근 이상 반등을 보이고 있고, 특히 나스닥은 신고가를 갱신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증시 또한 2월 첫 거래일 1,900을 이탈한 이후 반등을 3주간 거듭하여 1,964포인트를 회복하고, 외국인 매수전환 상태입니다. 1975부근이 일단의 반등 목표로 보고 있으며, 추가적 반등 연속 또는 약간의 쉬어가는 장세가 되더라도 중기적 추가상승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거래대금이 사상 최저수준에 머물고 있어 증시 침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지표로 볼 수 있는데 개인들은 지난 수년간의 장기 박스권에서 지수 만큼 수익이 정체 되기는 커녕 오히려 박스권 등락과정에서 털리기를 반복하여 시장을 이미 떠난 상태이다. 이들은 상당기간 주식시장에 돌아오지 못할 것이고, 이로 인하여 기관의 매수여력 또한 빈곤한 상태로 이해

하면 된다. 결국 현 시장을 이끌 수 있는 주체는 외국인 이라는 것이다.

 

오늘은 삼성증권(016360)과 증권업종에 대하여 온굽하고자 한다. 금융 관련업종에는 신한지주와 같은 금융, 삼성생명과 같은 보험, 삼성증권과 같은 증권으로 구분되는데 금융업종을 언급할 때 금리와 경기의 흐름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했다. 증권업종은 타 금융관련 업종대비 후순위라고 언급한 이유는 수익성 저하 때문이다. 2013년 6월 종합지수 저점 1,770 대비 종합지수, 금융, 증권업종 지수를 비교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기간 종합지수는 박스권을 거듭했지만 당시 저점대비 +10.9% 반등, 금융업종은 +9.4% 반등한 반면 증권업종은 오히려 -8.95%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월경 추가적인 급락으로 타 업종대비 가장 약한 흐름인데 시장이 추가적인 상승을 보인다면 증권업종도 이제 반등을 보일 것으로 본다. 중장기 관점에서 매력적인 가격으로 판단되며, 삼성증권은 증권 대장주로 우선관심 대상으로 판단한다.

 


글 /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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