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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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2-18 08:59 댓글 0본문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 발표
大賞에 배우 겸 감독 추상미씨… 문화선교 일선서 15년 이상 리더로 복음사역에 헌신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설립(2023.08.25.)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하는‘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수상자를 14일 발표했다.
문화예술분야 수상자는 24명이며,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 수상자로 36명(장려상 9명 포함) 등 총 60명, 상금은 총 2억1,600만원이다. 분중문화상 영예의 대상은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씨(51)가 선정됐다. 추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하면서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 복음 확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G&M 기독교글로벌 문화재단 이사, SBS와 CBS 등 교계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전국 교회와 CCC단체, 대학 등에서 선교, 문화강연을 이어왔으며, 문화콘텐츠제작사‘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분중문화상 우수인재상은 △단체로 12인조 선교음악전문단체 비욜타운(대표 김경아)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15인으로 구성된 크리스천무용단 (사)룩스 빛 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가 각각 수상 단체로 선정됐고, △개인수상자로 밀알복지재단/OCI드림앙상블의 차지우(26)(발달장애인 첼리스트)가 뽑혔다. 상금은 단체와 개인에게 각 1천만원이 주어진다.
분중문화상 인재지원상은 단체 4곳과 개인 10명이 선정됐다. 단체 수상은 △1970년대부터 재능 있는 아동 및 장애 청소년을 발굴,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회장 장부남), △클래식의 복음화, 대중화를 선도해온 경기오페라단(단장 김현정),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통합연주단체의 모델로 자리한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대표 강리사), △브레이킹의 한류문화 해외확산에 기여한 더 트레이스(대표 강재성)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 수상은 △서문 강(74세/ 개혁주의 신학에 속한 총94권의 성경강해 및 주석, 고전 등 번역), △조환지(28세/ 제1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김기주(27세/ 12세 최연소 비보이로 전 세계에 비보이 강국 전파), △유천호(34세/ 독일유학생으로 음악을 통한 복음의 해외 확산에 기여), △안서현(25세/ 키즈 돌 프로듀싱, K-pop댄스 강의로 차세대 육성 및 예술분야 복음 확장에 기여), △김재율(23세/ 성악, 대학생 신분으로 국제대회 입상 및 콩쿠르에서 주연/조연으로 활약), △김정희(51세/ 보석디자이너, 세계디자인워드로 한국디자인의 우수성 홍보), △김현정(35세/ 한국화가, 2017년 Forbes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2014년 동아일보가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 △강리나(59세/ 배우에서 전업 미술작가로 복음을 담은 초대전과 기획전, 사랑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 △김신자(56세/ 문화전문사역자로 뮤지컬 영화 시나리오분야에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인식, 대학 중심의 전문사역에 앞장) 등 10인이 선정됐다. 인재지원상은 각 단체와 개인에게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분중문화상 어울림상은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문화예술분야 인재 중 개인 6명이 선정됐다. △목회자/다문화 자녀로 임요한(19세/ 미국 에모리대 2학년 재학,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욕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재원), △허 엘리나(21세/ 다문화가정 자녀로 현재 연세대 2학년 재학 중, 한국문화홍보도우미로 활약), △김은제(32세/ 탈북예술인으로, 클래식과 수중공연을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제작), △김선영(36세/ 복합문화장애예술인으로 연극, 뮤지컬, 영화, 무용, 노래와 그림까지 다양한 예술분야를 초월하여 활동), △전가영(35세/ 하지지체장애, 보행장애에도 불구, 찬양앨범 제작 및 찬양집회 인도), △최정니(33세/ 선교사 자녀로, 기독교 극단을 창단한 후 연극과 뮤지컬 제작 및 교회와 선교집회를 통해 사랑과 소망을 전파)가 선정됐다. 상금은 개인에게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특별상으로 분중문화상 언론문화상도 마련되어, 일반언론(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 방송, 종편, 뉴스통신 등 기자 등 19명) 및 교계언론(기자 8명)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으며, 일반 언론 부문에서는 장려상도 2개 단체, 7명의 기자가 선정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진다.
라종억 분중문화상 심사위원장(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우수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정했다”며, “분중문화상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최종천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교회와 재단의 이념과 가치에 더 많은 인재들이 동참하는 데 이 賞의 큰 의미가 있다”면서, “끝까지 사람, 생명의 구원과 생활의 바름과 감격, 복음을 실천하려는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의 대 사회 약속과 원칙은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앞으로도 기독교인으로서 문화예술 각 부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공로를 기릴만한 인재들과, 녹록치 않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문화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계속 찾아내어 이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특별히 국민일보가 첫 해부터 분중언론문화상을 함께 시상하게 됨으로써 기독사회의 바른 가치와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을 위한 언론본연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o 분중언론문화상 <일반언론>수상자 (*가나다순)
곽주현(동아일보기자), 김민관(JTBC기자), 김민진(아시아경제기자), 김슬기(매일경제기자), 김정욱(서울경제기자), 김진(채널A기자), 박상현(TV조선기자), 박석규(뉴시스기자), 박세열(프레시안국장), 성한용(한겨레신문 기자), 유동근(CBS기자), 전효성(한국경제TV기자), 정순우(조선일보기자), 조재현(국민일보 미션영상부PD), 차민아(MBN기자), 최지숙(연합뉴스TV 기자), 한재호(KBS기자), 홍신영(MBC기자), 황대일(연합뉴스기자)
o 분중언론문화상 <교계언론>수상자 (*가나다순)
류재광(크리스천투데이사장), 송상원(크로스뉴스기자), 유한나(하야방송기자), 유현우(CDN기자), 임경래(크리스천연합신문기자), 정형권(기독신문기자), 차진태(교회연합신문기자), 최대진(CTS기독교TV기자)
o 분중언론문화상 <일반언론/장려상>수상자 (*가나다순)
권준영(디지털타임즈기자), 김미낭(아나운서), 김원배(전자신문기자), 김진양(뉴스토마토기자), 서승범(뉴스웨이기자), 이상일(디지털데일리기자), 장선희(베이비타임즈기자), 국민문화신문, 데일리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