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이 만든 시정모니터, 갑자기 공격?… 내로남불 그 자체
민주당 시장 땐 당연하던 행사, 국민의힘 시장엔 문제라니… 선택적 분노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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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11-28 18:3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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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이 만든 시정모니터, 갑자기 공격?… 내로남불 그 자체
민주당 시장 땐 당연하던 행사, 국민의힘 시장엔 문제라니… 선택적 분노 중단하라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성남시가 주관한 '시정모니터단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제기한 '선거 겨냥 정치적 행사‘라는 악의적 비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사실관계와는 완전히 다른 왜곡된 주장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 시정모니터 직무교육은 연말마다 이어져 온 정상적인 직무교육이었으며, 시정모니터는 2011년 당시 이재명 시장이 만든 시민참여 제도이다. 2014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2013년 12월에도 당시 이재명 시장은 주류 등이 제공된 분당구 라온스퀘어(현.더메리든)에서 열린 시정모니터 직무교육에 참석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은수미 시장 시절에도 연말 직무교육은 진행된 바 있다.
전임 민주당 시장들 시절 수년간 운영해온 제도를 지금 와서 현 시장의 '선거용'으로 몰아가는 것은 ’자기모순‘이자 ‘내로남불’의 전형이다.
'외부 뷔페', '주류 제공'을 문제 삼는 비판 역시 정치적 잣대로 흠집을 내려는 시도일 뿐이다. 시정모니터 외에도 통장 워크숍,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등 참석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외부 장소에서 개최 및 다과 제공은 타 지자체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행정 관례이다. 올해는 중원구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렸고, 과거에는 분당구 ‘더메리든(구 라온스퀘어)’였다. ‘고급 뷔페’라는 민주당의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
특히, 시정모니터단 인원 증가는 특정 지역에 편중되었던 기존의 기형적 구성을 바로잡고, 균형 있는 지역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책적 변화로, 이는 시민의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본래의 기능과 취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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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유독 신상진 시장의 시정에만 불필요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민주당이 '정쟁'을 위해 '민생'을 내팽개치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자신들은 수년간 운영해 놓고 정작 국민의힘 시장이 들어선 뒤에만 문제 삼는 것은 명백한 이중잣대다. 공직선거법상 위반 사항이 없어 정례적으로 진행된 행정에도, 사실을 호도하며 시정을 방해하는 민주당의 구태적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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