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살기 좋은 중원구 건설을 위하여 혼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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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04 11:27본문
한창구 중원구청장
지난 달 2일 제14대 중원구청장으로 취임한 한창구 구청장은 취임 한 달 동안 27만 중원구민을 위한 열린 구정을 펼치기 위해 열정적인 나날을 보내왔다.
한창구 중원구청장의 일과는 이른 아침 집을 나서면서 시작된다. 중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 구청장은 출근길에 관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순찰을 실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거나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을 직접 체크하는데 노력하고 있었다.
특히, 각종 도로시설물 파손 여부는 물론 불법현수막 게시, 쓰레기 방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하고 9시가 다 되서야 구청에 도착한다. 그래서인지 요즘 중원구 도로변이 깨끗한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이는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행정, 주민을 위한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Clean-중원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는 취임 당시 각오의 실천이었다.
한 구청장은 취임 이후 과 업무보고 청취, 동 방문 인사회 개최 등을 통해 구정 업무파악, 주민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였으며, 지난 달 22일에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3천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취임 1개월을 맞은 한 구청장은 민선4기 이대엽 성남시장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성남시민과 약속한 38대 핵심공약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구정운영 방향과 시책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믿음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의 시정방침 구현과『희망과 꿈이 있는 살맛나는 도시, e-푸른성남 건설』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한창구 중원구청장으로부터 중원구민을 위한 역점추진시책과 구정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본다.
□ 중원구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구정운영 방향으로는?
첫째, 구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감으로써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현장에서 주민과 대화하고, 발로 뛰며, 주민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고객만족 중심의 봉사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쾌적하고 아름다운 Clean-중원구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 시민이 생활속에서 느끼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근절과 도로시설물 등을 정비하여 구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구민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도심속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쾌적하고 편안한 중원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 각종 관급공사의 조기발주를 통한 우리시 실직 주민 50%이상 우선 고용 시책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여 실질적인 고용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는 등 서민생활 안정에 노력하겠으며,
○ 상대원 2, 3공단의 아파트형 공장에 대한 취등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넷째, 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 중원구에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과, 장애인 등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에 대한 권익증진과 복지서비스 충족을 위해서는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며,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주민생활 지원서비스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 이를 위해 중원구에선 『저소득층 지원사업, 무료경로식당 지원 확대, 사랑의 안심 팔찌 보급, 이웃사랑 나누기 운동의 확대 추진』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시책을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한창구 중원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감동받을 수 있는 주민편의의 구정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구민의 손과 발이 되어 살기 좋은 중원, 아름다운 중원구를 건설해 나가는데 4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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