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8주년>정보의 바다에서 등대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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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26 16:13본문
정보의 바다에서 등대 역할 기대
도시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8년 동안 지역 언론의 소임과 민의를 대변해 온 도시신문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해 오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의 시대입니다. 또한 현대인들은 과거와 달리 넘쳐나는 정보의 바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쏟아지고 펼쳐져 있는 정보의 바다 한가운데서 우리는 어쩌면 지난 시절 보다 더한 ‘풍요속의 빈곤’과도 같은 정보의 결핍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문제는 정보의 양이 아니라 정보의 취사선택에 있습니다. 망망대해처럼 펼쳐져 있는 수많은 정보들 속에서 어떻게 하면 적절하고도 필요한, 그리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점이 주된 관심사로 되고 있습니다.
정보의 시대에 지역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거짓 정보가 아닌 올바른 정보의 습득은 시대를 살아가는데 있어,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는 도시신문이 정보의 바다에서 좌표를 알려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 번 도시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의 대표 언론으로 성남시민의 사랑 속에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회의원 김태년
(열린우리당 / 경기성남수정구 / 산업자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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