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문화재단과의 관계정립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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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2-13 17:05본문
문화재단과의 관계정립 새롭게...
이영식 성남예총 제7대 지회장 당선자
성남시 예총, 이영식시대가 열렸다. 성남입성 30년 만이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성남지부 제7대 지부장에 성남예총, 연예인협회 지부장인 이영식후보가 선출된 것이다.
이영식 당선자는 방영기 후보를 한표 차이로 따돌린데 대해 방 후보는 열정이 높고 대단히 훌륭한 분이라면서 본인도 부족하지만 열심히 일해 보겠다고 지난 4년간의 와신상담을 회고 했다.
이 당선자는 역대 지부장 출신들과 지역의 원로 문화예술인 유력 인사로 구성된 예총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각 지부의 추천을 받아 지역의 새로운 단체와 연계하여 보다 창의적인 제도를 만들고 회원단체간의 화합과 타 지역 예술인과의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예총 내 기획팀, 정책팀 운영을 통한 회원단체 지원, 아트센터 공연 및 전시실의 실질적인 혜택 부여 등을 약속했었다.
특히 성남문화재단과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문화재단이 설립 2년이 지났지만 우리지역 예술인들이 소외되고 있어 문화재단 중심이 아니라 예총과 시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할 말은 하는 예총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이 당선자는 예술인들이 송년의 밤 행사가 그동안 많이 위축되어왔다고 지적, 앞으로 멋진 송년행사를 치러 단결된 예술인의 행사가 어떤 것 인지를 보여 주겠다고 밝혔다.
이영식 당선자의 성남예총시대가 지역예술인들의 권익시장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다짐 속에 제7대 임원진 구성과 관련해 부지회장 3명에 대해서는 지명을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해 달라고 했으며 차후 임시총회를 열어 임원진을 승인 받을 예정이다.
이영식 당선자는 45명의 대의원들로 구성된 투표인단 가운데 23표를 얻어 22표를 얻는데 그친 1번 방영기 후보를 한표 차이로 따돌리고 신임 지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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