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후반기 김대진의장 > 성남시의회 중계

제 5대 후반기의회 김대진 시대 열렸다

반목, 갈등 없는 후반기 의회 만들것...

◀ 김대진 의장

『박권종 당대표의 마음이 편해지면 식사라도 같이 하며 여러 가지를 상의해 가면서 좋은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우여곡절을 격으며 제5대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김대진의장은 당대표와의 껄끄러운 사이가 되어버린 의장의 입장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김대진의장은 취임사에서 후반기 의정목표로 시민의 꿈과 희망을 함께하는 의회를 제시했다.

첫째, “어질고 바른 마음으로 시민의 목소를 듣고 시민을 섬기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둘째, “희망과 열정을 담은 으뜸 의회로 거듭나 시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시키겠습니다”라고도 말했다.

시민의 참여속에 시민이 바라고 기대하는 희망과 꿈의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가 풀어야할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맞는 지방자치 문화를 형성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으뜸의회를 만들어 나가겠으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위민봉사 의정활동으로 늘 임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친환경과 경제를 일구는 아름의회를 만들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는 것은 김대진의장의 세 번째 약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남한산성과 탄천을 배경으로 태어난 우리 도시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살리는 친환경 정책으로 주거환경 시설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우리 지역의 명성과 특색이 담긴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벤쳐산업 육성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여 가슴에 품고 싶을 쾌적한 환경 속에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는것.

“더불어 함께 누리고 보듬는 나눔의회를 구현하여 시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취임사에서 약속한 네 번째.

모든 시민이 함께 누리고 공유하는 풍요로운 문화창달과 참다운 사회복지 정책을 펼쳐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가치를 창조하는 선진문화 복지 사회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도체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는 의회,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마지막 다섯째는 “첨단도시를 구현하는 보탬의회가 되도록 의원 모두는 온 힘을 다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시민의 꿈과 행복을 실현하는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의원 모두가 언제나 몸과 마음을 시민 여러분 곁에 두고 함께 느끼겠으며 여러분과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껏 우리 성남시의회에 보내주신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어린 충고를 당부, 우리 의원 모두는 제 5대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소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성숙과 발전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진정한 주인인 시민정치와 의회상을 구현 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김대진의장의 약속은 말 그대로 라면 우리에게 무한한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말이다.

김대진 의장의 초심이 변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반목과 갈등을 넘어 하나가 되는 의회상을 만들겠다는 박권종 대표의 이야기와 김대진의장의 취임 약속이 흔들림 없는 진실이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반목과 갈등을 넘어 하나가 되는 길임을 김대진 의장이나 박권종 대표는 잊지 말아주기를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