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신영수 국회의원 (성남발전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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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12-30 13:37본문
<신년사> 신영수 국회의원 (성남발전연합 상임대표)
「2009년, ‘희망과 도약의 해’」
기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우리는 지난 IMF외환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저력을 지닌 국민입니다.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 2008년 말 극심한 불황속에서도 구세군의 모금액이 2007년 대비 14%가량 늘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나 보다 이웃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현재의 전 세계적인 불황을 우리나라가 제일 먼저 극복할 것이란 희망을 가져 봅니다.
지난해 성남발전연합은 성남의 발전의 최대 걸림돌인 서울공항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와 45개 시민사회단체 합동회의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방부를 비롯한 각 부처에 항의방문, 시민단체의 열망을 전달하는 항의공문을 전달하였으며 지난해 11월11일에는 47개 시민사회단체 1,500여명이 모여 고도제한 철폐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여 우리의 결의에 찬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였습니다.
우리는 성남시의 최대현안인 재개발·재건축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합심하여 대처 한다면 보다 더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2009년에도 성남발전연합은 고도제한철폐와 재개발·재건축 문제는 물론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남시민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제 2009년은 개인과 단체 그리고 국가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 굳건히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한 때라 생각합니다.
2009, 기축년 새해는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라는 정신으로 개인과 성남의 무궁한 발전을 향한 ‘희망과 도약의 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合抱之木生於毫末 九層之臺起於累土 千里之行始於足下
아름드리 큰 나무도 터럭 끝만 한 씨앗에서 싹이 트고,
아홉 층 높은 집도 낮은 바탕이 있은 다음에 세워지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天下難事必作於易 天下大事必作於細
아무리 복잡한 일이라도 사소한 것에서 비롯되고,
그지없이 큰 일도 지극히 작은 일 때문에 일어난다
- 노자. 도덕경.-
성남발전연합 상임대표 - 국회의원 신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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