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수 의원, 성남지역 2011년도 예산 48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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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10-12-16 09:06본문
신영수 의원, 성남지역 2011년도 예산 480억원 확보
환경관련 예산·수서~평택 고속철도 예산 확보
신영수 의원(성남 수정)은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성남지역 환경관련 예산 180억원과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예산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영수 의원은 탄천, 동막천, 여수천 등 성남 관내 생태하천복원사업에 12억4200만원을 확보하였다. 동 예산은 생태습지 등 주민들의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을 조성하는데 투입되며, 이중 탄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1년 완공된다.
신영수 의원이 탄천 수질개선과 악취감소를 위해 성남시 수질복원센터에 오염저감시설(CSOs 오염부가 저감시설) 설치 설계비 5억원을 확보한 것도 큰 성과다.
또한 신영수 의원은 수서~동탄~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2011년 국비예산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2011년에만 국고 300억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예산 3,138억원 등 총 3,438억원이 투입됨에 따라, 2011년 상반기 공사착공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신 의원은 18대 국회 전반기 국토해양위원으로 <수도권고속철도>의 출발역을 성남에서 가까운 수서에 설치할 것을 요구하여, 수서~평택 노선을 확정시켰다.
예산확보 과정과 관련 신영수 의원은 “여당 정책조정위원장으로 정부 예산안 작성단계부터 지역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했고, 국회 심의에서는 여당의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삭감 없이 원안통과 시키거나 증액시켰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신 의원은 “다만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성남 하수처리장 지하화 예산이 반영되지 못한 것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히면서, 2012년 예산에는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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