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구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현장행정 ‘종횡무진’ > 성남시의회 중계

[인물] 구민의 편안한 생활을 위한 현장행정 ‘종횡무진’

성남시 수정구청장(구청장 박종창)은 지난 8월 3일 수정구청장으로 부임하여 11월 10일이면 100일이 된다. 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수정구, 수정같이 맑은 수정구 만들기를 위하여 종횡무진 현장을 다니고 있다.

박종창 수정구청장은 지난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수정구 16개동을 찾아가‘동방문인사회’를 가졌으며, 방문일정 동안 동 현안 및 건의사항 257건을 처리하는 한편, 민선5기 성남시장의“시민과의 대화”와“시민의 소리함”등을 통해 건의한 648건에 대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진척사항 및 계획을 일일이 설명하는 주민중심의 소통행정, 열린 행정을 펼쳤다.

매주 화·목요일 『시민행복 현장행정』추진을 계획하고,“성남시·수정구에 바란다”,“동장 일일현장행정”에서 건의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44건의 시민불편사항을 구청장이 직접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하여 빠른 시간 내 해결하는 등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신촌·고등동 자연취락지구 공사현장 7개소를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탄천변, 영장산, 단대공원, 양지공원 등의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물에 대하여도 중점적으로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평소 재해위험지역 순찰과 재난·재해예방시스템을 강화하여 재난재해 없는 수정구건설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하여 관내 가로수 및 등산로 등에 나무가 수백그루 전도되는 큰 피해를 당한 상황하에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여 최단시일내 시민이 불편 없도록 처리하였으며, 추석명절에 찾아온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된 신촌동 침수피해지역등 피해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는 물론 피해주민을 격려하는 등의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침수의 원인이 대부분 하수도의 구조에서 비롯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 빗물받이 보수 및 신설 175개소, 맨홀보수 및 신설 67개소, 흄관부설 270미터, 2.1킬로미터의 하수도준설, 탄리로 하수박스 단면보수 등 하수도 구조보완 및 개선공사를 11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순간의 방심으로 막대한 국가재산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산불방지를 위하여 산불감시원 37명을 배치하여 누수없는 감시활동을 독려하고, 만일의 사태를 위한 군부대 등과의 유기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집중폭설로 인한 시민의 교통 및 생활불편을 상기하고 18개노선에 대하여 특별관리 구간으로 지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능동적 비상체제를 확실히 운영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항상 보이지 않는 불우한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난 추석에는 2억1천5백여만원 상당의 성금과 성품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하여 전달 하여 훈훈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하였고,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하여 배추 9천여포기 김장담가주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려운 내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인정이 있는 사회, 건강한 사회, 상부상조하는 사회를 위한 정을 담은 주민복지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4일부터 관내 종합복지관, 경로식당, 경로당 등 사회복시시설 7개소와 PC방, 헬스클럽, 게임업소 등 청소년 이용시설 3개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여 격의없는 대화시간을 갖었다. 이러한 사회복지시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향후 구민을 위한 맞춤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창 수정구청장은 일선 공무원들을 위하여 지난 10월 수정구공무원 등산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직원의 사기진작, 체력증진 및 직원 모두가 하나 되는 일체감 형성의 계기 또한 마련하였다.

앞으로 시민을 위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반영하고, 시민의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시민행복 현장행정」, 소통과 공감으로 다함께 만족하는「정을 담은 주민복지」, 각동 주민센터를 통한 문화공유의 「함께 하는 주민자치」, 시민,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환경 가꾸기 청결운동을 추진하여「수정처럼 맑은 도시」건설, 그리고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주거만족의「재난재해 없는 도시」수정구를 만들기에 혼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