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청사, 방만 경영으로 성남재정 파탄 낸 이대엽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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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9-12-16 10:40본문
호화청사, 방만 경영으로 성남재정 파탄 낸 이대엽 시장!
겉으로는 주민투표 주장하고 속으로는 졸속통합 밀어부치는 성남시민 우롱하는 이대엽 시장 규탄한다!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성남시 호화청사 예산낭비와 성남시 재정을 파탄에 이르게 하고 부도를 내다시피 한 이대엽 시장은 이조차도 모자라 졸속적이고 강압적인 관권 통합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이대엽 성남시장은 겉으로는 시민에게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을 결정하겠다고 공언 하면서 속으로는 성남시민과 성남시 의회를 우롱하고 기만해, 성남시의회 정례회 마지막 날(12월 21일) 통합 찬성의견을 의회에서 통과하기위한 꼼수를 부리고 있다.
이에 우리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밝히고자 하는 입장의 골자는,
첫째, 행정안전부는 이대엽 시장과 성남시 의회가 주민투표를 강력이 원하고 있기 때문에 성남시 통합 문제는 주민투표에 의한 주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여야 할 것을 요구하며, 또한 행안부는 지방의회를 무시하고 도발하는 반자치적 행동을 즉각 멈춰야 할 것이다.
둘째, 이대엽 시장은 본인이 누차에 걸쳐 약속한 대로 주민투표를 행안부에 요구하고 이에 반하는 행정을 음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정도 과장 등 책임 있는 공무원들을 징계하고 다시는 의회를 협박하는 반지방자치적 행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셋째, 김대진 의장은 이번 사태를 유발한 이대엽 시장에게 시의회 이름으로 강력히 항의하고 의회의 권위와 권능을 지켜 줄 것을 요구하며, 또한 우리는 김대진 시의회의장에게 시의회는 이대엽 시장과 행정부의 거수기가 아니며 시민의 대표기구로서 의회자치와 의회민주주의를 수호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넷째, 호화청사 등 예산낭비와 재정파탄에 대해서도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책임 있는 공직자에 대한 엄중한 문책을 요구 할 것이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의원 협의회
윤창근 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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